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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다람쥐105
용감한다람쥐10523.12.26

외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만이 답일까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증상 발생>

1.3년전쯤 의자에 양반다리하고 앉았다가 갑자기 무릎이 어긋나는 무릎잠김 발생

>한시간후 어찌저찌 움직이다가 무릎이 맞물리는 느낌이들면서 괜찮아짐

2.최근 바닥에 양반다리하고 앉았다 일어나니 또 똑같이 어긋나는 느낌이들며 무릎잠김>다음날 풀림


<병원진단>

mri촬영결과 외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며 파열된진 오래됐다함

병원을 두군데 방문해보았는데 의사선생님 두분다 수술을 적극 권장하지는 않으시고

불편하면 해라~ 하고싶으면 해라라는 반응 > 하게된다면 부분절제술 예상


<궁금한점>

평소에 무릎관련해서 불편함을 느끼진 않구요.

무릎잠김현상자체가 당황스럽고.. 잠김이 언제 풀릴지 모르는 불안감이 두렵긴 합니다만..

자주 발생하는 일도 아니고.. 수술이라는게 최후의 보루 느낌인데

몇년에 한번 그러는걸로 수술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수술하고나서 무릎이 더 안좋아졌다는 후기가 많아서요.. 관절염 등..

나이는 3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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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외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과 관련하여 수술 여부에 대한 결정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무릎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파열의 정도와 위치, 무릎의 안정성, 증상의 빈도 및 강도, 환자의 일상 활동 수준,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무릎 잠김 현상은 파열된 연골 조각이 관절 내부에서 움직여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나 불안정성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관절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약물치료, 활동 조절 등)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무릎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때 고려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무릎 잠김이나 통증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함을 주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가장 중요하며, 전문의는 MRI 결과, 증상의 정도, 무릎의 기능, 일상 활동에 대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릎 잠김증상이 있을때 연골판 수술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만

    이전 선생님들이 설명하신대로 절대적인 적응증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