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약간 우울증 같은데....조언 받고 싶습니다...
타지에서 혼자 일하다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좀 쉬다가 다시 구직중입니다.
직종을 바꾸려니 나이도 있고 시기도 그렇고 너무 어렵네요. 슬슬 지쳐가고 생활비도 떨어져가고....
몸도 그닥 좋지는 않아요.... 어디가 아프다고 확실히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피로감이 심하고 몸이 붓는 편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구직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부모님께 얘기는 못드리겠고...
걱정끼쳐드리기가 싫어요. 워낙 스스로 알아서 하던 타입이라...
인생에 대한 회의감, 다들 잘 살고 있는데 나만 망한것 같다는 절망감 등등으로 대인관계 기피하고 혼자 집에만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 마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놀러다녔는데 거울속에 저는 예전보다 살이 많이 찌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피로에 쩌든 늙은 제 모습만 있네요....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려해도 떠오르고 에휴 ㅈㅅ해야지 라고 생각하던가 ㅈㅅ이라고 그냥 손가락으로 쓸 때가 많아요...
기운내야지 마음을 다잡고 운동도 하고 영양가 있는 것을 잘 챙겨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네요. 감정기복이 널뜁니다.
힘 될 수 있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