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계속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우울증인가요?

2020. 02. 11. 14:24

여러번 남에게 피해를 당하고 적절한 해결을 못찾다보니 힘든 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몸에 기운도 없고 밥맛도 떨어져서 힘든 삶을 살고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보려고 취업을 해볼 생각을 하면서 알아보니 많은 나이로 취업도 안되네요.

심각할 정도로 변화된것 같다고 느껴지면서 나름 걱정도 됩니다.

혹시 우울증에 걸린것은 아닐까요?

적절한 대처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태상담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박수수님 남에게 여러번 피해를 받으셨을 때 마음이 어떠하셨을까요?

 가슴이 답답하고 밥도 잘 못드시고 그러다보니 기운도 없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러다보면 긴장하게 되고 사람을 잘 믿을 수 없게 되고 사람 만나는 일을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겠지요.

  보통 사람들은 나에게 피해를 입히면 다음에는 당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달리 할 수 있는데 박수수님은 사람을

  너무 믿는게 아닌가 싶고 잘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은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어떠신지요?

 박수수님이 피해를 당했을때의 적절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오신 이유인것 같습니다.

 박수수님이 피해를 당했을때 해결을 못하는 부분이 어느것인지 자신을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빨리 해결 보실수 있는 그날이 오실때 까지 지지 합니다.

 심리상담 전문가 김정태 드림.

2020. 02. 12. 10:3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으로 보셔야 할듯 싶네요.

    원래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이 견디기 어려운 정도가 되었으니

    원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풀어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원리는 그 어려움이 생긴 이유를 이해하고

    그 이유속에서 더 나은 목표를 가지고 그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만이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습니다.

    단지 피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더 가중되게 만듭니다.

    근육뭉침의 경우도 결국 그 근육을 잘 풀어주어야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스트레스도 상황에 대한 이해가 안되서 생기는 것이니 잘 풀어주세요.

    일이나 취업이 힘드시다면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일을 시작해 보세요.

    세상엔 쉬운일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때문이라는 이러한 인식은 버리시구요.

    첫단추를 꿰맨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일을 도전하고 시작해 가는 거예요.

    주변사람들과도 관계의 끈은 절대 놓지마시구요.

    서로에게 적절히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덜하게 되고 유연하게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통해 몸의 상태의 회복을

    얻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 02. 11. 16:3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누구나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데요, 그런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느껴지고 우울한 기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면 진단을 하게 됩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울은 누구나 있습니다.​

      가장 명확한 것은 DSM의 기준입니다.​

      DSM-5에서는 흔히 우울증이라고 불리는, 우울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주요우울장애의 아래 근거에 따라 진단을 내립니다.

      다음 9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최소 2주간 거의 매일 지속되며 증상 중 1)우울한 기분 또는 2) 흥미나 쾌락의 상실이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1) 거의 하루 종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2) 거의 모든 활동에서 흥미 또는 쾌감의 감소

      3) 현저한 체중감소 또는 증가, 식욕의 감소 또는 증가

      4) 불면 또는 수면과다

      5) 정신운동성 초조 또는 지체

      6) 피로 또는 에너지상실

      7)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8) 사고능력 도는 집중력의 저하 또는 우유부단​

      감사합니다.​

      혹시나 이 사항에 해당이 된다면, 가까운 정신의학과나 상담센터를 찾아가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사 신종원 드림

      2020. 02. 11. 16:1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계속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신다면

        공황장애나 우울증일 확률이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우선적으로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7. 21. 12:1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