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잘 안 풀리는 상황에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표현을 쓰는 데요, 장날이 장이 서는 날 아닌가요? 장날이면 좋은 날인 것 같은데, 이런 표현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규군1211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 좋은 의미로도 쓰입니다.
제가 알기론 예전에 장날이 물건을 사고 파는 장날이란 의미 외에
사람이 죽어서 초상을 치르는 장삿날을 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