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의 고령화와 낮은 출산률은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고령자가 많아지면 국가는 해당 고령자들을 위해 사용해야하는 사회적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 사회적 비용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을 시켜야하는데 낮은 출산율로 인하여 노동가능인구가 점차 줄어들면 세수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고, 1인당 부담해야하는 고령자의 사회적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사회적구조는 노동인구의 실질소득을 감소시키고, 소비 감소, 기업 성장악화, 국가 성장률 악화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