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종이에 잉크로 인쇄하면 세계 여러나라에 통용되는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이 무역수지가 몇천조도 아니고 경단위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돈 부족하면 달러 찍어내서 지불하면 되는데
뭔 무역수지 적자라고 죽는 소릴 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미국으로 흡수될수록 세계 시장에서 사용되는 달러의 양은 점점 줄어듭니다.
명색이 기축통화인데, 각 나라끼리 무역을 할 때 사용해야 할 달러가 부족해지는 것입니다.
이러면 당연히 각 나라들은 달러로 결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달러 대신 다른 기축통화를 찾게 됩니다.
구조적인 문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를 이제는 맘대로 찍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죽는 소리하는 겁니다.
달러를 이제껏 맘대로 찍어내다보니 부채만 4경원이 넘어버렸죠.
그러다 보니 부채한도협상도 지연되고 나라안에서 경제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합니다.
그만 좀 찍어내라고 말이죠.
그러니 무역수지 적자가 이제는 눈에 밟힐겁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를 가진 국가는 전 세계 무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그리고 기축통화의 유지를 위해서 본인 국가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화폐를 공급해야 하므로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