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우자에게 말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솔직히 부부모 결혼한 것인데 배우자의 부모님이 오시는 건 가족이긴 해도
배우자의 가족이지 제 가족은 아닌 건 사실이죠.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배우자들 간에도 서로간에 자라온 환경이 달랐기 떄문에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배우자 가족까지 오면 굉장히 불편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배우자에게
"시부모님 오시는 건 좋은데, 우리의 사적 공간이라 가끔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오시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최대한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