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 좌측 제2 대구치와 제3 대구치 사이 맞물리는 면 쪽을 타고 살짝 깨진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보았는데
대학병원 측에선 레진으로 간단히 때우면 되겠다고 하셔서 그 길로
동네 치과로 가서
때우려고 하니 동네 치과 선생님께서는
면 안쪽 안 보이는 곳에 충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니 인레이를 추천하셨습니다
(엑스레이 상으로는 충치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난이도도 있고 해서 레진을 할 거면 차라리 대학병원에서 하는 걸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궁금한 점은
1. 엑스레이 말고는 충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엑스레이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있을 수 있는지 그게 어느 정도인지)
2. 그렇다면 만에 하나 레진을 했는데 그 안보이는 부분이 충치일 경우 후에 문제가 될 수 있는지
3. 평소에는 통증이 없으나 깨진 부분으로 고기나 오징어 같은 걸 씹고 나면 통증이 좀 있고 이물질을 빼기 위해 치실 질을 좀 과하게 하고 나면 피가 조금 났습니다 이게 단순히 깨져서 그런 건지 충치의 가능성도 있는 건지
둘 중 하나 선택을 해야 되는데 너무 고민이 되고 궁금합니다!
ps . 아 제2 대구치 옆 사랑니는 최근 발치를 하였는데 살짝 충치가 있었습니다
그 외 구강 전체적으로 충치는 거의 없었습니다 있어도 양치만 잘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