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견 강아지 발작 여러번 이후 상태 안 좋아짐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6살
몸무게 (kg)
3.5
중성화 수술
없음
시츄 16살이에요
원래 두세달에 한번 정도 노견발작이 있었는데, 어제 새벽부터 하루종일 6번 정도 발작이 있었어요
원래는 발작 와도 금방 회복하고, 사건 전날까지 뛰어다니고 활기차고 엄청 멀쩡했어요
근데 지금은 상태가 안좋아요..
증상은 켁켁 거리다가 헛구역질도 하고 기절?하듯이 고개랑 몸을 활처럼 뒤로 젓히면서 몸이 굳고 발작을 해요
그리고 하루종일 심장이 빨리 뛰고 숨소리가 안 좋아요 거위소리는 아닌데 헥헥거리고 색색거려요 쥐어짜듯이 숨쉬는 느낌이에요
병원에서는 노견이라서 그렇다 심장소리가 안좋다며 엑스레이나 다른 검사는 안 해줬어요 대신 항경련제 주사랑 무슨 가루약 처방해줬어요
지금은 하루 지났는데 약 때문인지 시간이 지나서인지 발작은 하루에 한두번으로 줄었지만 숨쉬기 힘든 거랑 켁켁거리고 헛구역질하는건 그대로에요
켁켁거리고 나면 숨소리에서 끓는 소리도 나요
기관지협착증이나 폐수종 의심 중이긴 한데 하루만에 이렇게 심각해질수가 있나요.. 발작 시 무슨 충격이 있었던걸까요?..
혀가 파랗거나 누워서 숨을 못쉬거나 하진 않아요 잘때도 안잘때도 헉헉 거리면서 숨쉬는 것 같아요 코로 훅훅?헉헉? 뱉는 느낌…..
밥이나 물도 기운나면 먹어요
시골이라 다른 병원은 못 가고 제가 무슨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강아지가 우는 것 같고 너무 힘들 것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노견의 잦은 발작은 심장 질환이나 뇌 질환 등 기저 질환의 악화로 발생하며 발작 후 나타나는 호흡 곤란과 끓는 소리는 폐수종이나 오연성 폐렴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즉각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고령의 강아지가 짧은 시간 내에 상태가 급변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발작 시 가해진 신체적 스트레스나 심장 부하가 폐에 물이 차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혀의 색이 괜찮더라도 숨을 헐떡이며 쥐어짜듯 쉰다면 체내 산소 포화도가 낮을 확률이 높으므로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강아지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안정을 유지하고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맞추며 휴대용 산소캔이나 산소 발생기를 이용해 호흡을 돕는 것입니다. 현재 처방받은 항경련제는 뇌의 흥분을 낮추지만 호흡기 증상을 직접 해결하지는 못하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내원하여 이뇨제 처방이나 정밀 검사 가능 여부를 강력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