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대장 내시경 3일전 술 조금 가능할까요?
위 대장 내시경 3일전입니다. 여행중인데 음주 조금은 괜찮나요? 그리고 깜빡하고 김을 조금 먹었는데 검사에 지장이 많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전에는 장정결제 복용 전에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장정결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3일전부터는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소량의 음주와 소량의 김을 섭취했다고 해서 대장 내시경 검사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장정결 상태가 불량해지지는 않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술만 드신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물론 알갱이가 있는 술은 안 됩니다.
안주는 드시면 안 되겠지요.
이런 안주도 안 되나요? 이런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의 경우 해조류에 속하기 때문에 검사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연기하거나 별 문제 없기를 기도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권장되지는 않지만 소량이라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위·대장 내시경 3일 전 음주는 공식적으로는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알코올은 위 점막을 자극해 위내시경에서 염증이나 출혈 소견을 과장되게 보이게 할 수 있고, 탈수를 유발해 장정결에도 불리합니다. 다만 맥주 한두 잔 수준의 소량을 한 번 마신 정도라면 검사 자체가 불가능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폭음이나 연속 음주는 피하셔야 합니다.
김을 소량 드신 부분도 검사에 큰 지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김은 섬유질이 많고 장에 남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3일 전 소량 섭취였다면 이후 저잔사 식이와 장정결제를 잘 지키면 대부분 문제 없이 정리됩니다. 앞으로는 김, 미역, 나물, 씨 있는 과일, 잡곡, 채소 껍질은 모두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검사 취소까지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부터는 금주하고 병원에서 안내한 식이와 장정결 지침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