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온 여자친구와 욕하고 싸웟습니다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얼마전에 공부하고 싶다고 차였었습니다
3일 동안 메달려서 붙잡아서 결국 다시 재회를 했는데
여자친구 태도가 180도 바껴서 연락도 늦고 스킨십 거부에
시간 약속도 안지키고 너무 냉랭하게 저를 대해서 참다참다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여자친구가 권태기인거같다고 기다려달라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데 내년 수능 치고 만나고 싶다 했습니다
저는 장난을 치는건줄 알았는데
금방 다시 만날수 있을줄 알고 장난도 치면서 관계 회복을 하려 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여자친구와 여러번 더 다투었고 기다리지도 말고
친구로도 지내지말자고 연락하지말아달라했습니다
저는 또 붙잡았고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말투문제로 예전일 까지 꺼내며 욕하며 싸웟고
그결과 여자친구는 저에게 욕을 먹은게 무섭고
이미 있는정 없는정 다 털려서 다 잊었고 마음정리 다 끝났다고 앞으로 저는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락하는 남자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4년 사귀고 2주만에 연락하는 애가 생겼답니다
이거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까요?
제잘못이지만 다시 이애와 잘 해보고싶습니다
그냥 잊고 작성자님도 다른 사랑을 해보는것이좋겠네요. 헤어진지 2주만에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은 작성자님과 사귈때 양다리를 걸쳤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네요
권태기가 온거라기 보다는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 연락을 끊고,
헤어지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마음에서 멀어진 상태인데 계속붙잡으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나보려고 했지만,
새로 만나는 남자가 더 잘해 줘서 그 쪽으로 마음이 이끌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욕하고 싸웠던게 가장 큰 도화선이 된 것 같네요.
이미 마음 떠나버린 친구라 생각이 들고,
다시 붙잡아 봐야 질문자님만 다시 힘들어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정리하고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잘된다고 하더라도 잘될 가능성이 솔직히 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제와서 용서를 빈다고 잘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라는 존재는
한번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붙잡거나 연락을 계속 한다거나 하면
오히려 스토킹 으로 신고가 들어갈 수 있으니 그냥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 여자친구가 거부의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접근하고 매달리는 것은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지나간 인연을 생각하고,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을 권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