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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8

조선시대 왕후라고 하면 다 왕비인가요?

조선시대 단경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 인경왕후, 인현왕후, 인원왕후 등 뒤에 왕후라는 작위가 붙은 부인들은 모두 왕비(중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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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후라는 작위가 붙은 부인들은 모두 왕비이며 중전입니다. 후궁을 왕후라고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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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3.07.18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일반적으로는 왕후는 왕의 정식 부인이고 중전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좀 있습니다. 왕의 어머니나 할머니한테도 왕후를 작위를 붙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단경왕후는 세종의 엄마 입니다. 문정왕후도 인조의 엄마이구요. 또 장경왕후는 세종의 후궁이었는데, 후둥도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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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명나라와 청나라의 제후국이었으나 자주성을 암묵적으로 내세워 고려처럼 황제국 군주에게만 붙일 수 있는 '조/종' 묘호를 임금의 사후에 올린 것처럼, 왕비(중전)에게도 사후 '왕후'라 격상 추존하는 형식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조선 왕비의 시호에는 왕비란 단어가 없고 왕후란 단어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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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서 왕후라고 하면 대부분은 왕비(王妃)를 의미합니다. 왕비는 조선시대의 국왕과 결혼한 여성으로, 국가의 정식 왕비로 존경받았습니다. 그러나 왕후라고 해서 모든 경우에 왕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여성들도 특정한 지위와 호칭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왕의 어머니인 "태후"는 국가의 어머니로 존경받았고, 왕의 존속 아들의 어머니는 "왕대비"라 불렸습니다. 이외에도 왕과의 결혼이 없는 여성들은 "부부인" 등의 호칭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왕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왕비를 의미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여성들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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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처음부터 엄격한 일처제가 유지되어 정비만이 왕후로 추증되었으나 정비가 죽으면 계비를 맞이할수 있었고 그들도 이후 왕후로 추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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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네, 말그대로 왕의 부인(후)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왕후라고 하면 왕의 부인(왕비)을 지칭하는 게 맞고, '중전' 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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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비(王妃)는 왕의 아내를 뜻합니다.

    임금과 혼인한 여성이며 내명부와

    외명부의 수장직을 맞고있습니다.

    군주의 정실부인(正室夫人, 정식으로

    혼인한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으로

    조선시대 왕비는 왕후(王后), 중궁(中宮), 중전(中殿) 등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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