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한번 유심히 보고 있으면 벽 쪽에 몸을 비비거나 나무 같은데 몸을 비비거나 바닥에 뒹굴러 몸을 비비는 경우가 볼 수 있는데 몸이 가려워서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어떤 특정 행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