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의 후각은 다른 감각과 달리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이미 발달한 채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엄마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미리 알고, 후각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냄새에 매우 민감한 것인데요. 그래서 코딱지가 콧속을 가로막아 냄새를 맡는 것은 물론, 숨 쉬는 것도 어렵고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코딱지가 생기면 즉시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신생아 코딱지 제거 Tip
- 가정용 콧물 흡입기 사용하기
- 식염수 묻힌 면봉 사용하기
- 젖은 가제손수건 사용하기
- 더운물로 목욕 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