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파르타는 혹독한 교육 체계가 유명 한데요. 스파르타의 혹독한 교육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다섯 명의 검사관들이 '레세'에서 꼼꼼한 검사를 거치는데 여성의 경우는 강인한 전사를 낳는 근원이었으므로 귀중하게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아이는 골격에 이상이 있거나 기형 혹은 지나치게 작게 태어났는지 따지고, 생식기 부위가 이상이 없는지 하체부분이 빈약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만약에 하나라도 하자가 있으면 바로 절벽으로 떨어뜨려 죽였다고 합니다. 위에서 여성을 귀중하게 생각했지만 완벽한 예외는 아니라서 16세 이후 2차성징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면 역시 절벽에 떨어뜨려 죽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