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테네가 이끄는 델로스 동맹과 전쟁을 통해 그리스의 패권을 차지한 이후, 각 도시국가를 통치하기 시작했는데 개별 도시들을 너무 강압적으로 통치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았고 결국 코린토스, 테베, 아테네, 아르고스 등의 도시들이 페르시아의 지원을 받아 코린토스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전쟁의 승자는 스파르타였지만 그들의 피해도 적지 않았고 강압적 통치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스파르타는 한 동맹국의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게이들로 이루어진 신성부대를 좌익으로 한 테베군에게 레우크트라 전투에서 사선대형 전술에 말려 패배하고 그 이후 몰락하여 명맥만 겨우 이어간 채 로마에 합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