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에서 고구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발해가 926년 멸망한 이유가 백두산 대폭발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폭발 당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일본까지 날아갈 정도로 엄청나, 농경지 등에 피해를 입은 발해 사람들이 나라를 버리고 망명길에 올랐다는 주장으로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고려세가, 고려사절요에 따르면 백두산은 발해가 멸망한 후 938년 939년 946년 947년 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기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