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타트업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곳은 판교 테크노밸리쪽이나 구로가산 아파트형공장쪽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있습니다. 제가 재직중인 은행에서는 이러한 창업업들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냥 무턱대로 그런 분들을 찾아간다고 해도 잘 만나주지는 않습니다. 직접 사업을 하시고 인맥을 넓혀나가고 연이 닿아아지 그분들도 이야기를 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하게 "아 이런것들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을 찾아간다면 솔직히 문전박대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분들은 지금 정말 사업 아이템 하나에 목숨을 걸고 하는 상황인데 견문차 오는 사람들에게 대답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의 시간이 정말 없거든요. 그분들이 나쁜게 아니라 정말 목숨걸고 하는 분들이라 투자자 모집에 아이템 활성화 설명등 정말 동분서주하고 인원도 몇명없는 상황이라서 적은 인원이 맡아서 해야할 업무는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많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직원들 급여를 최저로 하고 시작하는 곳도 많습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사업을 하고 싶고 사업에 대한 열의와 아이템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쳥년사관학교'에 입학하셔서 창업 공부와 향후 창업자금 지원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곳에서는 창업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여있고, 실제 사업자는 내지 않았으나 서로간의 교류와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씩 사업마인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교육 수료기관은 제가 알기로 1년에서 2년사이이며, 수강생중 아이템이 좋거나 성적이 우수한 분은 1억원의 창업자금을 무료로 지원받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따로 확인해주세요 기준이 정확하게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