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순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순위가 있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이번 코코본드 이야기를 보면서 부채에 갚는 순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 채권에도 순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채권에는 어떤 순위가 있으며 그것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대로 대출이 발생하게 되면 대출을 갚아야 하는 순서가 정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가운데 채권이 있으며 채권에는 우선 선순위와 후순위 채권으로 크게 나뉘고

선순위 채권이란 말 그대로 변제 받을 당시 가장 우선 변제 받는 것을 의미하며

후순위 채권이란 역시 문자 그대로 변제 받을 당시 순서가 선순위 채권 다음으로 이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급하셨던 코코본드는 후순위 채권으로 분류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채권단의 순위를 말하는 것이고 상품별로 순위를 정하여 판매하게 됩니다.

• 같은 채권이라도 선순위채 후순위채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게 됩니다.

• 순위는 간단하게 말해서 채권발행자가 파산하였을 때 어떤 자금을 먼저 갚아야 하는지에 대한

  순위임으로 순위가 높을수록 우량한 채권이고 금리는 낮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우선순위는 채권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채권, 국공채, 지방채, 외국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있으며, 이들 채권은 발행 시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채권부터 상환됩니다. 채권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선순위 채권: 대출 시 보통 매입하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의 담보가 있는 채권입니다. 이 경우 대출이 상환되지 않아 발생한 손실을 담보물을 통해 보전할 수 있습니다.

2. 보통순위 채권: 일반적인 채권으로, 선순위 채권 다음으로 상환됩니다.

3. 후순위 채권: 다른 채권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채권으로, 대출 상환 시 가장 나중에 상환됩니다.

채권의 우선순위는 채권자의 위험성과 수익성을 결정합니다. 선순위 채권은 담보물이 있어 위험이 적고, 이에 대한 수익성도 낮습니다. 반면 후순위 채권은 담보물이 없기 때문에 위험이 높지만, 이에 대한 수익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채권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