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것에 화가 나는 성격을 어떻게 못하나요..?
제목 그대로 화가 많이 나요… 예를 들면 남이 잘 되거나, 저를 따라하는거 같을때요… 생각해보면 화가 날 상황은 아니거든요? 근데 속에서는 막 화가나요..뭐라고 해야하지 속이 꽉 막히고 답답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참고로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툭하면 우는 저를 보고 그만 좀 울라고 하셔서 화가 나거나 슬플 때 참고 웃어 넘기던 습관(?)이 있었는데 화병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렸을때는 저도 이렇게 화가 많지는 않았는데…약간 제가 참는 성격(?)에 의문을 품은(?) 후로 화가 좀 많아진것 같아요… 예시처럼 화가 날 상황이 아닌데 화가 나는 성격을 어떻게 못하나요...? 아 참고로 남한테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냥 저 혼자 속에서 화가나요…딱히 풀곳도 없어서 요즘 너무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도 남이 잘 되면 화가 나요...
겉으로는 축하하지만 집에 와서는 막 화가 나고 그래요ㅜ
하지만 내가 더 노력해서 잘 될꺼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도 조금씩 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요~
질문자님도 너무 부정적인 생각 하지 마시고 나도 노력해봐야지 하며 긍정적인 생각해 해보심 어떨가요?
그리고 등산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산 정상에 올라가면 힐링이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하는 병입니다
지금 질문자님 같은경우에는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소견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분노와 답답함에 어려움이 경험하셔서 어려움을 경험하시고 계시군요.
일상의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분노, 화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고 계시다면 분노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하고 자신의 삶의 질과 대인관계에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분노를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분노와 화인지를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노는 다양한 갈등 및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통제권을 얻기 위함일 수 있고,
상대방에게 느끼는 열등감일 수 있으며,
해결되지 못한 스트레스의 폭팔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근육수축,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육체적 반응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에 내가 경험하는 부정적 감정(분노, 화)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는 원인을 스스로 확인하는 작업들이 중요합니다.
나의 삶의 통제감을 잃을 때, 혹은 누군가 참견하거나 나의 실수가 과민할 때 등
내가 어떤 문제에 분노를 경험하는지 스스로 사색하거나 친한 관계의 사람에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를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내가 경험하는 분노에 대한 인식과 원인이 파악되면
그것을 피하고, 스트레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걷기,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과 대인관계 활동 등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노 상황을 적절히 피하고, 조절할 능력이 생겼다면
원인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해보고, 분노 상황에서 해소방법들을 시행해보는 방법 등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혼자 시행하기 어려우니
지역에 있는 정긴건강센터(국가운영, 무료) 등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자와 직접적으로 만나 구체적으로 진행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문제는 자신에게 화가나있다는 겁니다
인정받고싶고 결과를 얻고싶은데 생각처럼 쉽지않기때문에
나한테 나는화를 남들에게 풀어대는 거에요
약간의 열등감이 있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강한 사람입니다
겉으로는 쿨한듯하지만 삶이 그다지 행복해 보이진 않아요
먼저 사람들을 대할때 칭찬하고 인정해주는게 중요해요
그러면 상대방도 문을 열거든요
인과응보의 정신으로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모든사람들이 나를 떠나고 혼자 남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운동을 생활화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것보다는 하루에 2시간이나 1시간정도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것입니다.
혹은 수영을 하는것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말씀하신 화를 없애거나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스스로의 심정에 대하여 솔직하게 표현하는 길이 막혀서 속으로 앓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심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이 어렸을때 받은 트라우마, 상처로 인해 다른사람과 다르게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자님처럼 화를 모두 삭히고 질문자님 마음속에서 이를 해결해온것으로 보여지는데 내성이 쌓였다 볼 수 있지만 화가나는것을 혼자서 참고 표현하지 않다보니 작은것에도 화가나고 화가나지 말아야할것에 화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화가날일이 있으면 감정을 표현하시거나 감정표현이 어려우시다면 복싱체육관같은 화를 분출할 수 있는 운동을 하여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분노조절에 힘듦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화가나더라도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바로 화를 내버리기 보다는
아무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15초간 멈춰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충분히 내가 이성적으로 돌아오면서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