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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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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에서는 전범들에 대한 추적이나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가끔 기사를 보면 유럽 국가들은 나치가 일으킨 2차세계대전의 범죄의 주범에 대한 추적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노년의 범죄자들이 신분을 바꿔도 체포되던데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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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견실한시라소니109
      견실한시라소니109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등에서는 아직도 전범 등을 숭상하고 있는 등

      유럽에 비하여 전범에 대한 추적 및 처벌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시아의 국가들도 전범에 대한 추적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의 각 국가들에 따라 서로의 이해 관계가 다르기때문에

      만족스러운 해결은 쉽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쿄 재판이라도 하는 '극동국제군사재판'은 포츠담 선언(1945. 7. 26)에 따라 제2차 세계 대전과 관련된 일본군의 주요 전쟁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행한 군사 재판소의 재판이 열렸습니다.

      1946년 5월에 개정하여 1948년에 판결을 내렸는데, 7명이 사형(교수형), 16명이 종신형, 2명이 유기금고형을 선고받았으며, 2명은 판결 전 사망, 1명(오카와 슈메이)은 매독에 의한 정신이상으로 소추면제되었습니다.

      나치 전범에 대한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과 달리 극동국제군사재판은 관련자들의 처벌과 색출이 철저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피해가고, 반대로 다소 억울한 인물이 사형당하는 등 공정하지 못한 재판이었습니다. 게다가 일왕도 기소되지 않았고 냉전의 격화와 국공내전으로 졸속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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