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스웨덴의 경제학자 카셀이 주창한 이론으로 국내의 물가변동과 해외의 물가변동이 환율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 이론입니다.
물가상승이 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물가상승은 화폐의 가치 하락이고 이는 곧 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하게 되는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화폐의 구매력과 물가가 반비례관계에 있어서 두 국가의 물가 상승률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곧 화폐의 매력에도 차이가 발생(화폐의 가치 변화)하면서 환율이 변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물가 - 화폐의 실질구매력(화폐가치)와의 관계가 환율을 경정한다'는 이론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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