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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나무늘보
비범한나무늘보22.12.20

물가와 환율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물가의 상승이 환율의 상승을 가져온다는 구매력평가설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을 봐도 얼추 맞는말 같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니 환율도 미친듯이 급등했었죠

구매력평가설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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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 평가설이란 국가간의 통화의 교환비율은

    장기적으로는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을 반영한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스웨덴의 경제학자 카셀이 주창한 이론으로 국내의 물가변동과 해외의 물가변동이 환율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 이론입니다.

    물가상승이 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물가상승은 화폐의 가치 하락이고 이는 곧 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하게 되는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화폐의 구매력과 물가가 반비례관계에 있어서 두 국가의 물가 상승률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곧 화폐의 매력에도 차이가 발생(화폐의 가치 변화)하면서 환율이 변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물가 - 화폐의 실질구매력(화폐가치)와의 관계가 환율을 경정한다'는 이론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0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환율 결정에 관한 이론입니다. (명목)환율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인데요, 구매력 평가설이라고도 합니다. 구매력 평가설은 다시 절대적 구매력 평가설과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로 나누어 집니다. 절대적 구매력 평가설은 (명목)환율이 두 나라 화폐의 구매력 차이를 반영하여 결정된다는 이론이고,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은 (명목)환율의 변동은 두 나라 화폐 구매력 변동율 차이를 반영한다는 이론입니다. 상대적 구매력 평가는 절대적 구매력 평가를 명목 환율이 변동하는 상황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