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똑같은 외국 물건을 비싸게 구매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 짜리 사과 1개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한다고 가정하고
1달러에 1000원일때는 사과 1개에 1000원만 주면 되지만 만약 1달러에 2000원으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똑같은 사과를 2000원으로 주고 사야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물건이라도 하더라도 생산과정에서 외국으로부터 물건, 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만든 물건이라도 생산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국내 물가도 상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