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처갓집에 갔더니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서요 봄되서그런지 털이 날리는데 고양이도 털갈이 하는건가요? 털을 밀어줘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털갈이의 경우 겨울이 되기 전 그리고 봄이 되기전에 이렇게 하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다 집에서 살고 따뜻한 환경이므로 털갈이를 안 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털을 밀어주셔도 되겠지만, 사실 털이라는 것이 고양이들한테 체온유지를 시켜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부풀려주는 방어수단의 역할도 있으므로 털을 밀면 수치심도 느끼고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서 잘 밀어주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털갈이는 보통 겨울과 여름 전에 두 번 일어납니다.
겨울과 여름을 맞이하기전에 털을 바꾸어 주는 것인데
겨울철은 매우 춥기 때문에 두터운 털이 가을철에 나고
여름은 매우 덥기 때문에 얇은 털이 봄철에 자라납니다.
털을 밀어주시기 보다는 자주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털은 빠지고, 새로 자라나는 털은 튼튼하게 자라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털갈이를 합니다. 정상적인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털도 안밀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털갈이는 모든 동물에게 일어나는
자연적 현상입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털이 많이날린다고 털을 미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해도됩니다 자주ㅇ빗어주고 청소 자주하시고 이시기를. 잘넘겨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모든 털달린 동물은 계절에 따라 털갈이를 함으로서 계절의 변화에 대응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털을 깍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다양한 질환 상태가 발생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지만
보호자의 사유재산인 만큼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제모할 수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