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잘 따라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앵무새는 자기가 하는 말에 조금이라도 인지를 하고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반사적으로 내뱉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조알임입니다. 앵무새의 뇌에는 노래핵이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 노래핵이라는 유전자가 귀로 들었을때 순간적으로 캐치한 단어를 자꾸 생각하게 돼며 사람과 비슷한 두꺼운 혀로 여러 발음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고슴도치132입니다.
앵무새는 조류라 기관구조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수의근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소리를 쉽게 흉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혀도 사람과 비슷해 말소리도 흉내를 잘합니다.
앵무새가 사람말을 할 때 가끔 말을 이해하고 따라하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요.
단지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카피한 말을 그 상황이 오면 하는 경우가 많아 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