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가 사람 말을 따라할 수 있는 이유

Question

앵무새는 새인데 어떻게 사람 말을 따라할 수 있는 건가요?

앵무새가 따라하는 말 중에서 의미를 알고 따라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리만 따라하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능한발구지33입니다.

앵무새는 두꺼운 혀를 가지고 있고

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발음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그래서 단순히 울음소리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말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불꽃남자66입니다.

앵무새는 뇌에 있는 청각을 맡은 신경중추가

특별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흉내를 잘냅니다

귀로부터 전해져 온 소리를 판단하면 즉시 발성기관에

소리를 내도록 명령합니다

이는 우리가 위험할때 즉시 소리를 내는 현상과 같습니다

새의 발성기관은 '울대'라고 하는데 신경중추의 명령대로 울대에서 소리를 내는 거죠

즉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것은 뇌의 신경중추에 의한 것입니다

앵무새는 흉내낼때 얼굴을 갸웃거리는데

주의깊에 소리를 분별하여 기억하려고 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잉꼬나 구관조도 긴말을 흉내낼수 있고

까마귀 찌르레기 어치등도 짧은 말을 흉내낼수 있다고 하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미래를 향한입니다.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사람이 내는 소리를 배운 것입니다.
주로 혼자 키워지는 앵무새가 사람의 언어를 많이 따라합니다. 왜냐하면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같이 놀 앵무새가 없는 나머지 심심하기 때문에 주인과 놀고 싶어서 주인이 하는 말을 따라하고 배우게 됩니다. 일부 머리가 매우 좋은 앵무새는 의미를 알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