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1살 추정인데 날라다녀요.
운동장에 풀어 놓으면 몇십분이고 미치도록 뛰어 다니는데 하나도 안 지치는 것 같아요. 1살이라서 그런 거면 정상인 걸까요? 어떤 개들은 하루에 2시간 이상 산책시켜야 할 정도로 체력이 좋은 종류들이 있다는데, 우리 강아지가 그런 종류인 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매우 정상적인 강아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이렇게 뛰어다녀야 정상이고 건강하고 체력도 좋아지고 폐도 좋아지고 장기들도 튼튼해집니다 집안에서 살랑살랑 걸어 다니고 산책 시에도 살랑살랑 걸어 다니는 것은 그것은 사람이지 강아지가 아닙니다 정상진
적 강아지는 이렇게 뛰고 달리고 또 뛰는 강아지가 정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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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그건 모르는겁니다.
산책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보더콜리도 고관절 이형성등의 질환이 있다면 1시간 미만으로 운동량을 제한해야 하기도 하니 꼭 특정 품종에서 그래야 한다는것도 절대적인것은 아니라는것이지요.
지금 어린 나이의 깨발랄 시기라면 그리 뛰어 다니면 동영상을 한번이라도 더 찍어두시는걸 권합니다.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빨리 흘러 지금 이순간도 순십간에 지나버리고 나중에 후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한살이면 충분히 날라다닐 나이 맞습니다. 지극히 정상이거나 오히려 건강한 친구네요. 하루에 2시간씩 시켜주시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하루 1시간씩 여러번에 나눠 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좋은 종류들이 대부분 중대형 견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1살이라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품종과 상관 없이 대부분 활발하기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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