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은 운동으로도 치유가 돼나요?

Question

다리뒷쪽 오금자리에 푸른색 핏줄이 지렁이처럼 많이 보이는데 힘줄이 튀어 나오지는 않았어요. 가끔 다리가 저릴때가 있어서 약국에서 그에 관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중인데 지금은 저리는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도 푸른핏줄은 여전히 많이 보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가 심하지 않다면 일상적인 치료로 호전되는지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하지에 혈류가 모이지 않도록 압박스타킹을 신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시거나,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수영 등의 운동은 다리쪽 혈액순환을 증강시켜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취침 시에는 다리의 높이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하시고 주무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다리가 많이 무겁고 불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으면 다리가 저릴 수는 없어서 혹시 다른 원인(척추 디스크 질환)에 의한 증상 가능성을 고려해 보셔야 될 듯 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운동이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서 오랜 시간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지요. 다리가 아프고 불편하거나 너무 많이 튀어 나와서 보기 싫으시다면 수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미 물리적으로 변형이 생긴 것이라면 수술로 물리적으로 제거해 내 주는 것이 해결책인 것이지요.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흉부외과나 혈관외과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나 비슷한 증상(다리가 붓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정맥판막 기능이 떨어지며 혈액의 역류가 발생하며 이러한 정맥류가 생깁니다.
또한 장시간 직립자세로 있을 때에도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며, 증상이 심하다면 경화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정맥을 폐쇄시키거나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정맥류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03068&memberNo=35540755&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