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한국의 무역 상황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지난 2023년 한국에 무역 상황은 어땠었는지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요 적자가 많이 났었는지 아니면 흑자가 났었는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2023년 한국의 무역 상황은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15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0억 달러 이상 증가한 적자 규모입니다.

수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6,3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과 ICT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1.0%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철강 등도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전년 대비 11.8% 감소한 6,4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천연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의 감소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입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에너지가 25.8%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일반기계와 자동차, 화학제품 등도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2022년 한국의 무역수지는 약 477억 8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크게 악화된 수치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들어 무역수지가 점차 개선되어, 6월부터는 월별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11월에는 수출이558억 달러로 22년 7월 이후 최대치인 7.7%의 수출 증가율을기록하였고, 수입은 11.6% 줄어든 520억 달러로,38억 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입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해서 비롯된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이 있으며, 한국의 무역수지 순위는208개 무역국 중196위를 기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한국무역협회 K-STA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니 아직 2023년 12월까지 집계된 내역은 없고,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대비 적자폭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수출입 금액이 모두 감소하여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매월마다 무역수지 동향이 발표되며 연간 무역수지도 연말에 발표됩니다. 다음의 기사링크에 접속하시면 확인할 수 있듯이 세계경기가 좋지 않고 중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누리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2023년 무역수지는 100억달러 적자로 확인되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101500007&wlog_tag3=naver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지난해(2023년) 한국의 무역수지는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3년 수출이 6,327억 달러로 2022년보다 7.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도 6,427억 달러로 12.1％ 줄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무역수지는 약 100억 달러, 원화로 약 12조 8,600억 원 적자입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576억 6,000만 달러로 2022년 같은 달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531억 8,000만 달러로 10.8％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입니다. 12월 무역흑자는 4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23년 수출은 전년대비 △7.4% 감소한 6,326.9억 달러, 수입은 △12.1% 감소한 6,426.7억 달러, 무역수지는 △99.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3년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호조세 지속, △일반기계･선박 2분기 이후 플러스 전환, △반도체 수출의 점진적 회복 등에 따라 1분기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가면서 10월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무역수지는 수출의 점진적 개선과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수입 감소로 6월에 흑자 전환되었으며, 하반기 기준으로 총 16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에 힘입어 ‘23년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99.7억 달러로 전년(△478억 달러)대비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23년의 경우 한국은 무역적자에서 흑자로 변경된 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도체의 수출량이 줄어들도 물가가 상승하면서 연초에는 적자였으나 자동차, 반도체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원유가가 하락하면서 다시 무역흑자로 돌어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다시 잡힌 상황이기에 24년의 무역전망은 23년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2023년의 무역수지는 적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2023년 연초의 적자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최종적으로 적자로 기록되었지만, 현재 7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2024년에는 다시 흑자전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211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대 이후 단 3번의 무역적자만을 기록하고 지속해서 무역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