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주식을 발행할 때와 관련된 용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경제용어쪽으로는 바보 머리라서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의미를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입니다. 약속한 기간이 지나면 설정된 가격으로 약속한 만큼의 신주를 매수할 수 있는 회사채로, 채권과 콜옵션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채권자가 신주 인수권을 행사하면 발행자는 약속된 가격에 약속한 수량의 주식을 판매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추후 해당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워런트(W)와 함께 발행되는 채권(B)으로 전환 이후에도 채권이 남는다는 점에서 CB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 CB = 전환사채, 주식으로 전환하고 나면 아예 채권이 소멸되는 형태의 특수채권)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액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란 발행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로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기채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