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잉크
NEW
보험
보험계약자에게는 현재 갖고 있는 보험만이라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산을 살펴봐드리는 것이 필요하다.3일 전
박경태 보험전문가 프로필 사진
박경태 보험전문가
프로필 보기

내가 보험설계사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14년이다. 그때는 메리츠화재 보험사로 시작을 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보험을 들려고 할 때 연금류의 보험을 들려고 하였다. 그래서 내가 근무하던 곳에 가서 연금관련 보험을 말하니 돈이 안된다면서 그런 것을 팔지 말고 건강보험이나 판매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보장분석을 해보니 비워있는 곳이 많이 잡혔다. 그런데 보장분석으로 비워있는 곳을 다 채우게 되면 보험계약자는 엄청난 보험료를 내야 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보험분석을 해준다고 하는 어플들이 있었다. 해당 어플들은 내가 든 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자신들의 보험에 들게 하려는 것이 보였다.

결국 그들의 보험을 든다면 보험료 내는 것이 줄지 않고 늘 것은 뻔했다. 보험보장 분석은 보험료를 늘리는 것 외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광고에서는 보험료를 줄인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보험을 들여놓았다가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서 보험을 깨고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여기서 내 생각은 보험을 늘리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보험을 유지하고 월소득의 적정 보험료를 내면서 유지할 수 있게 자산관리 측면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다. 보험계약자의 보험을 유지하고자 대신 빌려준다는 것은 대납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 법에 저촉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험설계사는 보험계약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도 3만원 이상을 넘어가면 안된다.

보험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팔아야 하는 어디까지나 상법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보험계약자들이 보험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현재 벌어들이는 월 소득에서 적정 보험료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인데 적정보험료는 내가 벌고 있는 소득에서 5%에서 10% 정도면 충분하다. 10%를 넘어가는 보험계약 체결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험설계사는 보험계약자가 적정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인내하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나는 공부하고 있다. 자산관리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자산관리는 재무적 자원과 비재무적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보험설계사로서 보험계약자가 적정 보험료를 통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려면 현재 벌어들이고 소득이 잘 유지 될 수 있고 또 그 소득을 더 늘려나갈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의 잠재된 직업능력을 살펴봐주거나 아니면 줄일 수 있는 변동지출이 뭐가 있는지를 살펴봐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월 렌탈료가 많이 나가는 가전제품을 중고제품으로 교체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나가게 해서 적정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나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고 평상시 건강관리에 대한 상식을 알려드려서 불필요한 의료지출이 나가지 않게 해드리는 것이다. 자산관리사를 공부를 하다보니 돈을 적게 들이면서도 고객에게 어떻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드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데 보험 역시 보장을 더 안전하고 충분히 채워나가려면 소득에 적정한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는 지원을 해드리면서 소득을 늘릴 수 있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필요한 상황이 되면 부족한 보장의 보험을 들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댓글0
박경태 보험전문가
롯데손보
박경태 보험전문가 프로필 사진
유저 프로필 이미지
0/ 500
댓글 아이콘필담이 없어요. 첫 필담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