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영역에서 질문을 하는 부분도 성인이 된 이후에 개발이 되어질 수 있을까요?
뇌는 성인이 된 후에도 발달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의 가소성이라는 특성 때문입니다. 뇌의 가소성이란 뇌를 구성한느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가 끊임없이 생겨 특정 뇌 부위의 기능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뇌 한쪽이 없어지면 뇌졸중이 오면서 팔다리가 마비되지만, 뇌졸중 환자도 훈련하면 6개월 정도 지난 후 일어나서 걸어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는 뇌 한쪽이 죽었지만 해당 뇌의 역할이 옆에 있는 뇌로 옮겨가서 다시 그 기능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뇌의 가소성 덕분에 성인이 돼서도 훈련을 통해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으며 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뇌가 계속 발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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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만나면 왜 몸이 굳어버릴까요??
동물은 포식자나 위험한 물체와 맞닥뜨리면 몸이 얼어붙은 듯 순간적으로 동작을 못 하는 공포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동결(freezing)이라고 불립니다. 인간은 극도의 스트레스나 지속적인 생존 위협에 노출될 경우, 공포 반응을 조절하는 두뇌 회로 기능에 변화가 생깁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에서 연구팀은 신체적인 고통에 반응하고 통증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으로 알려진 전측 대상회(전대상) 피질이라는 전두엽 기능에 주목했습니다. 빛을 이용해 뉴런 활성을 조절하는 광유전학 기술을 생쥐 전대상 피질에 적용했고, 그리고 포식자(여우) 냄새에 드러낸 상태에서 전대상 피질 영역을 억제 또는 자극해 반응 변화를 살폈습니다. 결과 전대상 피질 영역 뉴런을 억제했을 때 여우 냄새에 대한 동결 공포 반응이 크게 증폭했고 반대의 경우 공포 반응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경망 추적 기법을 활용해 전대상 피질 하위 연결망을 탐색한 결과 전대상 피질과 배외측 편도체 핵 하위 연결망이 전대상 피질과 동일하게 선천적 공포조절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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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크기가 점점 커진 이유가 궁금해요?
과거에 비해서 현생 고래로 진화하면서 덩치가 커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물 속에서는 부력의 영향 덕분에 덩치가 커지고 무거워지더라도 육지에서보다 영향을 훨씬 덜 받습니다. 따라서 더욱 몸집을 쉽게 키울 수 있고, 이외에도 체열 유지, 상어와 같은 천적으로부터 잡아먹히지 않기 위함, 잠수를 오래 할 수 있기 위함 등의 이유로 인해 덩치가 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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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필, 카로티아노이드, 광합성 색소에 대해서
광합성 색소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은 엽록체 또는 광합성 세균에 존재하는 색소로 광합성에 필요한 빛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카로틴은 주황색 색소, 잔토필은 노란색 색소, 페오피틴 a는 회갈색 색소, 페오피틴 b는 황갈색 색소, 엽록소 a는 청록색 색소, 엽록소 b는 황록색 색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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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파란색 옷을 입으면 실제로 더 시원한가요??
여름에 입었을 때 실제로 시원한 옷은 '흰색'입니다. 흰색은 모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다른 색에 비해 낮은 온도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빛을 모두 반사하는 흰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시원할 것입니다. 반면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하나 열도 많이 흡수하므로 입었을 때 더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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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위는 어떻게 위산을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위는 식도를 통해 들어온 음식물을 일시 저장하고 위 운동과 소화액이 포함된 위액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소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강한 산성을 띄는 액체로 단백질 소화에 필요한 펩신의 활성을 도우며 살균 작용도 수행합니다. 이때 위액은 pH가 1~1.5 정도로 강산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변성시키므로, 스스로 생성한 위산에 의해 위장이 녹아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위샘에서 따로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하여 위벽을 보호하는 작용이 수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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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꿈을 해석하는 것은 가능한가요?
꿈은 어느 학문 분야에서 보느냐에 따라 꿈의 정의와 원인, 해석이 달라집니다. 정신분석학 측면과 분석심리학 입장에서는 꿈을 무의식이나 정신세계와 연관 지어 그 내용을 의미 있게 해석합니다. 하지만 현대의학과 뇌과학에서는 꿈은 호르몬이나 약의 영향을 받는 신체의 한 반응일 뿐이며, 꿈의 내용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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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야광빛을 내는 식물이 있나요??
반딧불이가 밤에 빛을 낼 수 있는 것은 몸에 있는 루시페린이라는 물질 덕분인데, 루시페린이 루시페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산화되면 빛이 방출됩니다. 자연계에는 박테리아에서부터 해파리, 물고기, 절지동물, 버섯에 이르기까지 약 1500종의 발광생물이 알려져 있으며, 발광생물은 모두 반딧불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빛을 방출합니다. 1986년 처음으로 개발된 발광식물 역시 반딧불이 유전자를 이용했습니다. 자연적으로는 베트남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독버섯 네오노토파누스 남비가 발광유전자를 가진 발광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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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멸종 시기에 조류는 어떻게 살아남은 건가요?
대량 멸종에서 살아남은 조류 대부분은 치아가 없고 부리를 가진 종이었습니다. 일부 조류는 시조새에서 진화하는 과정에서 치아가 퇴화해 소멸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의 치아 소멸에 대해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그레이스 매서 교수는 "과거에는 날아오를 때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일부 치아가 있는 조류도 강력한 비행능력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가설은 뒤집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의 가설은 '조류는 초식성이 되면서 부리를 진화시켰고, 그 결과 치아가 상실됐다'는 것익니다. 원시조류는 곤충과 그 외 작은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이빨이 있었지만, 그 후 과일이나 씨 등을 쪼는 조류가 발전했습니다. 백악기 말 치아가 없는 조류는 치아를 가진 조류보다 훨씬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량 멸종 당시 환경 변화에 따라 먹이의 수는 급감했습니다. 이 결과, 많은 동물이 지구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이빨이 없고 부리를 가진 조류는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충분한 먹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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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들을수 있는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사람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공기가 진동하기 때문이며 즉 주파수(진동수)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소리는 물체의 떨림으로 전달되는데 물체가 떨리면 떨림이 주변의 공기를 연이어 진동시켜 소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촛불의 불이 흔들리다가 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진동이 공기를 진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귀은 20 Hz ~ 20,000 Hz의 주파수를 지닌 가청주파수를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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