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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의 주원인은 무엇인가요?
간경변의 가장 큰 원인 두가지는 첫번째가 바이러스 간염이고 두번째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입니다.A형 간염은 보통 급성 간염만 일으켜 위험하지 않지난 B형과 C형은 만성 간염까지 진행하여 염증이 생겼다 치료됐다를 반복하다가 간이 굳어지면서 간경변증이 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모체로 부터 물려받는 경우도 있고 타인에게서 전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알코올성 간염은 우리가 술을 마시고 해독하는 과정에서 간이 손상이 되는데 휴식기를 가져서 잘 회복되면 문제가 없지만 술을 자주 과량 먹게 되면서 간에 염증이 반복되어 굳어버리면 알코올성 간경화가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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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약인가요?
란스톤 캡슐은 위산 분비 저하 (Proton pump inhibitor) 약물로 가장 중요한 약이고 많이 사용되는 약입니다. 알마게이트는 추가로 제산제 (antacid)라고 해서 위산을 약화시켜주는 약물입니다. 적절하게 처방받으신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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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어느 과를 진료하는 병원에 가야 할까요?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불편한 증상이 항상 누워있다가 앉거나 섰을때, 앉았다가 섰을때 나타났다면 가능성이 높습니다.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앉거나 서는 즉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심장보다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수압차에 의해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작동해서 다리에 있는 혈류가 빠르게 신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혈류를 다시 머리로 보내줘서 어지럽지 않지만 이 기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깁니다. 굉장히 흔하고 병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을 쓰지는 않고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일어날때 확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쓰라고 이야기 하며 만약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책에는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넣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행동을 통해 어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도 어지러움 이지만 심하면 순간적으로 기절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꼭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도움이 될 방법은 음식을 짜게 먹는 방법입니다. 짜게 먹는게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성자분처럼 기립시에만 나타나지만 저혈압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혈압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짜게먹는 식습관을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만약 증상이 심하면 midodrine, fludrocortisone 같은 교감신경 항진 약물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 제제의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 방문하셔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병원 방문을 하신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세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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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이라 잘 뭉치는거 같아요
목의 척추는 원래 앞으로 불룩한 C자 커브로 되어 있습니다 (경추 전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일자목은 이 전만이 없어졌다는건데 평소의 자세 때문에 유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추 전만이 되어 있어야 경추가 머리를 지탱할때 부담이 줄어듭니다.책을 본다던가 공부를 한다고 책상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아래로 떨구고 있는 자세, 휴대폰을 본다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들이 이 경추 전만을 망가트리고 일자목이 되게 만드는 자세들입니다. 일자목이 직접적으로 목의 근육을 뭉치게 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고 평소의 좋지 않은 자세따문에 일자목이 유발 되었고 또한 이 좋지 않은 자세가 목의 근육이 자주 뭉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책, 모니터, 휴대폰을 눈높이에 맞춰서 보면 통증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모니터의 경우 가장 올바른 높이는 나의 눈이 모이터 윗 부분으로부터 1/3 지점에 오는것이 적절합니다.자세 이외에도 사람이 긴장하거나 추운 환경에서 자꾸 몸을 움츠리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뒷목 근육을 이완시켜줄 수 있는 스트레칭, 온찜질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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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맥박 빨라짐 두근거림 ?
부정맥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심전도로 확인할 수 있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때만 심전도에 보이기 때문에 홀터 검사라고 하는 심전도를 24시간 연속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써서 확인하게 됩니다. 심리적인 문제는 검사를 하고나서 원인이 찾아지지 않을때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정맥이 확인 되더라도 간단한 약물이나 시술로 조절할 수 있으니 우선 확인을 위해서 심장내과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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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같은 걸 안 걸리려면 밥 먹고 몇 분 있다 누우면 되나요?
보통은 최소 1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저도 역류가 있는건 아니지만 속이 잘 쓰리는 체질이라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녁에 운동을 하고 집에 가서 챙겨먹으면 소화될때까지 기다렸다 자야하는데 그 시간이 참 애매하죠. 교과서에서는 1시간이지만 경험해보면 1-2시간은 지나서 누우시는게 좋을겁니다. 3시간은 완전히 소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야기 하는걸로 보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사 후 눕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흡연이 정말 크게 작용하구요. 흡연을 하면 하부식도 관약근이 이완되면서 역류가 됩니다. 신과일 (오렌지, 자몽), 커피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늘려 역류가 늘어납니다) 등을 줄여보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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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알레르기 치료는 어떻게 해요?
알러지라는게 세상 모든 물질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좀 흔하게 알러지가 있는 물질이 있고 드물게 알러지가 있는 물질이 있을 뿐입니다. 갑각류라던가 꽃가루라던가 집먼지진드기 이런 물질에 알러지가 흔합니다. 복숭아도 자주 알러지가 일어나는 물질입니다. 영화 기생충에 복숭아 알러지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알러지는 없앨 수 없고 원인을 피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할때 증상 조절을 위해 약을 먹거나 냉찜질을 시행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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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내장지방은 결국 몸의 전체적인 지방이 빠져야 함께 줄어듭니다. 지방을 가장 건강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식이조절과 운동을 함께하는 것입니다.특히 운동을 할때 유산소 운동만 하기 보다는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근력운동 자체가 칼로리 소모가 유산소운동보다 훨씬 크고 근력운동을 통해 늘어난 근육이 평소에도 기초대사량을 늘려줘서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뱃살을 뺀다고 복근운동을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가끔 팔뚝살 뺀다고 팔뚝 운동을 알려주고 뱃살 뺀다고 복근 운동을 알려주는 사람들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지방은 특정 부위만 뺄 수 없고 온 몸이 다 같이 빠집니다. 큰 근육 위주로 운동하시는게 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큰 근육에는 하체, 등, 가슴이 있겠습니다.근력운동을 할 줄 몰라서 힘드시다면 수영도 근력 증가와 칼로리 소모에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운동, 식단 이외에 시술이나 약물은 의학적으로 굉장히 심한 비만일때만 시행하게 되어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손해보다 체중 감소로 얻을게 더 많다고 판단될 때만 시행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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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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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잠이 들면 간에 무리가 되나요?
알코올의 분해는 간에 있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알코올이 과다하다 보면 이 간이 손상받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회복을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더라도 1주일에 1-2회만 먹어서 간이 회복할 시간을 주라고 이야기 하는거죠. 너무 자주 마시면 간이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 또 간이 손상되어 피부에 상처가 남는것 처럼 간이 변해버리니깐요.우리 몸은 수면을 취하면서 회복을 합니다. 간도 다르지 않습니다. 수면중 회복이나 해독이 더 잘되면 잘되지 덜되지 않습니다. 단지 술을 마시고 바로 잠에 들면 간보다는 위장관의 소화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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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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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며 뛰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걸 느끼는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명확하진 않지만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 같은 경우가 있겠습니다. 부정맥은 흡연에 의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정맥이 확인 되더라도 간단한 약물이나 시술로 조절할 수 있으니 우선 확인을 위해서 심장내과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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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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