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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중성화 수술시기를 놓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20개월 정도여도 늦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최적기는 첫 생리전인 생후 7개월령이긴 하지만, 간혹 크기가 너무 작거나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서 생리 1~2회 후에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수술 해주는 것이 앞으로도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니 관리 받는 동물병원 선생님과 상담을 잘 하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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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 팡팡을 너무 아프게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 싸우는 것 검색 해보시면 서로 부등켜서 뒷다리로 서로의 배를 엄청 긁습니다. 그 과정에서 복부에 털이나 큰 상처가 생기죠 이처럼 이런 행동은 고양이의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놀아달라는 표현을 과격하게 하거나 혹은 작성자분을 만만하게 보는듯 합니다. 이런 경우 주의가 필요할듯 하네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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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뭉침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털뭉침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면 해당 부위 및 전신 털을 미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털로 빗어서 풀어줄 수 있을 정도면 빗어주시고 자주 고양이 털을 빗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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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대소변을 밖에서만 쌉니다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의 생활권에서 볼일을 보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람의 경우도 집 안에서 볼일을 본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실내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지 않고 거부하는 경우는 벌거로우시더라도 산책을 자주 해서 해결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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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손가락 빠는걸 집착해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의 경우 서로 핥아주면서 유대감을 쌓아가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 물론 유대감을 쌓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의 피부는 땀샘이 있기 때문에 특유의 땀의 짠 맛이 좋아서 이렇게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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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울려고 하는데 개와 고양이 중 어떤 동물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것을 키우시던 작성자분의 가족이 선택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손이 자주 가더라도 활발하고 애교도 많은 동물을 키우고자 하시는 경우 강아지가 괜찮을듯 하고 손이 자주 안 가고 좀 얌전하고 조용하게 키우고자 하시는 경우 고양이가 괜찮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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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패드아닌곳에 대소변을 싸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2살 미만인 경우에는 훈련과 보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패드 위에다 볼일을 보긴 하지만, 원래 동물들은 자신의 생활권에서 배변배뇨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에서 참고 참다가 이렇게 실내에서 이렇게 저지르른 것 같습니다 한번 실외에서 배변 배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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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장난감 깃털을 2.5cm 정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정말 운이 좋은 경우는 소화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정말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깃털의 뾰족한 부분이 장을 긁거나 천공이 나타날 수도 있고 깃털의 길죽한 부분으로 인해 장폐색이 일어나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면서 혹시 식욕부진이나 구토 설사 기력부진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 방문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으면 침습적이지도 않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위내시경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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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어지 짖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뇨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아침부터 놀아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배가 고프니 빨리 밥을 달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짖는것 처럼 보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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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혀가 밋밋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턱의 힘이 강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늑대와 같은 개과는 먹이의 뼈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강한 악력을 가졌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먹기 위해 혀에 가시가 발달하도록 진화된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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