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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7.10

털 깍다가 고양이 수염이 살짝 짤렸는데, 괜찮을까요?

나이
2
성별
수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중성화 수술

안녕하세요

고양이 털이 너무 빠지기도 하고, 엄청 길어서 거진 1년 넘게 한번도 털을 안깎았습니다.

그래서 주말 동안에 털을 조금 다듬다가 잘못하여 콧수염의 1/4 정도? 아주 조금 자르게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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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4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수염은 여러가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다만 집에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라면 그 활용도가 야생에서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털을 깎는 것에 주의를 하시고,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잘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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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콧수염은 상당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어 특히 야간에 빠르게 행동할 때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집 안에서 행동하는 고양이에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야외에서 급하게 도망을 간다거나 위험이 취했을 때 이럴 때에 코털이 굉장한 기능을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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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조금이라면 큰 이상이 없겠지만 수염 자체는 고양이에게 중요한 감각기관이니 사람으로 따지면 안대를 눈에 1/4 정도 걸쳐서 세상을 보고 있는것과 비슷한 느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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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조금 자른다고 해서 문제되거나 고양이가 아파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콧수염을 실수로 다 밀어버리는 애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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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염은 중요한 부위이긴 하지만 그정도 잘린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처피 자라긴 하니까요. 하지만 자라는 속도가 느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염에는 많은 신경이 지나가 고양이의 시각 정보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 고양이가 조금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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