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조선인에게 왜 주센징 이라고 말을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조센징은 말 그대로 "조선인"이라는 일본어 입니다. 원래의 뜻대로 한다면 멸시의 뜻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조선인이라고 부르는 것 인데, 이것이 일제 강점기에는 낮추어 부르는 말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는 일제 식민지 전, 고종의 뜻에 따라 국호를 조선->대한(제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조선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불려야 맞습니다. 하지만 일본 총독이었던 데라우치에 의하여 대한 명칭을 삭제하고, 조선으로 사용하게끔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한국인의 주체성을 부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일본인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인 일본인보다 조선인이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으니, 당연하게 조센징(조선인)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하대하면서 부르는 것으로 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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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는 여러니라에서 한국말은 한국에서만 사용하잖아요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언어는 보통 같이 생활하는 민족끼리 같은 언어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의 국가의 개념 이전에 민족이 있기에, 아랍 문화권의 많은 국가들이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나라들로 갈라지기 이전에 "투르크족"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민족에 같은 나라였습니다. 현재야 아랍 왕족들과 이해관계들이 서로 달라지면서 많은 나라들로 갈라지긴 하였지만, 아랍인이라는 같은 민족이기에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한국의 경우 한반도에서 같은 민족끼리 계속 이어져왔고, 통일신라 이후 통일 왕조로 현대까지 이어졌기에 한국어를 계속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주변의 중국어나 일본어에서 비슷한 발음의 단어들이 나타나긴 하지만, 한국만 한국어를 사용하는건 위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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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은 왜 7인인가요? 이것은 어느시대부터 기원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일주일의 가장 처음이 정확하게 기록된 문건은 없으나, 학자들은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칠요에서 시작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칠요는 천문학에서 눈으로 측정할 수 있는 해와 달, 그리고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가리켜 7개의 단위를 말합니다. 그래서 현재 일주일을 부를때도 일(해)-월(달)-화(화성)-수(수성)-목(목성)-토(토성) 기준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되었다는 기록도 찾아보기는 힘드나, 고대 로마에서는 확실히 사용중에 있었기에 바빌로니아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많이 사용되는건 유럽권에서 일주일이 고착화되어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있고,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할 때 6일 일하고 1일 쉬었다는 것을 기준으로 7일이 서양에서 익숙하기에 계속되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레고리우스력에서도 이 7일을 기준으로 작성하면서, 현대까지 이어져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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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보면 궁금한게 있어요 여기서 질문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후한서와 같은 예전 기록에 따르면 대략적으로 국력은 위촉오 순서대로 6:1:2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행정구역 자체도 중국 12개주 중 10개주를 위나라가 가지고 있었고, 오나라는 2개, 촉나라는 1개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모집 가능한 병사 수도 촉의 병사 수를 1로 본다면 오나라가 3배, 위나라가 5배 정도로 모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촉이 보유하고 있던 익주 자체가 중국에서 메인이 아니기도 하였고, 오나라는 강력한 중앙집권국가가 아닌 호족 연합체로 보는 경향이 있어 위나라가 압도적으로 강력하게 메인 국가였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다만 위나라는 촉/오 외에도 북쪽의 유목민족이나 고구려와도 대립중이었기에 한동안 균형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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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맞는비결좀 제발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문제를 푸실 때 한두개씩 실수를 하시고, 한국사나 국어 쪽에서 실수가 자주 나온다면 문제를 읽는 걸 조금 더 신중하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나 한국사는 문제 자체를 해석하는 독해력도 필요한 과목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실수가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에 대해서 잘못 읽고 실수하는 것인데, 이러한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문제를 읽을 때 신중하게 읽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빨리 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간이 남았을 때 다시 한번 검토를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바로 정답이 나와서 지문을 찍고 넘어가기 보다, 다른 지문도 한번씩 읽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잘못 읽은걸 지문을 읽음으로써 알아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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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책략 유포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조선책략은 청나라 변법파인 황준헌이 쓴 책으로 원래 이름은 [사의조선채략]입니다. 현재 국제 정세에서 조선이 취해야 할 위치에 대한 책인데, 중심 내용은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입니다. 이는 당시 청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영토를 확장하며 내려오는 서양 세력(특히 러시아)를 아시아의 가장 큰 위협으로 느꼈기에 "아시아 나라들과 미국으로 서양 세력을 막아내자"는 뜻의 내용이었습니다.조선 내에서는 당시 개화파들에게는 필독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영향을 받은 개화파들은 개혁기구인 통리기무아문을 설치하고,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에는 영선사를 파견하고 일본에는 신사유람단을 파견하여 조선책략의 주장처럼 아시아끼리 연대하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선책략이 고종에게도 바쳐지게 되어, 이후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위정척사파들 사이에서는 조선책략의 내용이 상당히 부정적인 내용으로, 이 책으로 인해 영남만인소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영남지역 만명의 유생이 쓴 상소문으로, 조선책략의 주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아무 관련이 없는 러시아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사실 조선책략은 시대상을 잘못 본 책이기도 한데, 우선 미국과 연대해야 된다는 의견 자체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기에, 폭거에 저항하는 의로운 나라일 것이다."라는게 주된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은 서양으로의 진출에 그렇게 의욕적이지 않았고, 특히 아시아 쪽에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다만 무역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만 따졌습니다. 이 당시 미국은 서부개척사업으로 철도가 깔리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굳이 아시아를 도와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서로 연대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못하였고, 서로 조선에서의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기에 조선책략대로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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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비의 주요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척화비의 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洋夷侵犯서양 오랑캐가 침범하였으니非戰則和싸우지 않음은 곧 화친을 주장하는 것이요主和賣國화친을 주장함은 곧 나라를 파는 것이다.그리고 비석의 옆이나 뒤쪽에는 연도에 관련한 내용도 넣어두었습니다.병인양요 이후 흥선대원군이 제작을 명하였는데, 신미양요 이후 널리 퍼뜨려 병인년과 신미년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戒我萬年子孫우리 자손 만대에 가르치노라.丙寅作병인년에 만들고辛未立신미년에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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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정한론의 과정에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메이지 유신 이후 정한론이 대두되게 된 최초의 이유는 1868년에 일어났던 국서 거부 사건이 발단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외교의 방식도 서구적으로 변경하였는데, 기존의 쇼군으로 부터 오는 국서가 아닌 천황이 직접 발신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언뜻 보면 별 것 아닌 것 처럼 보이나, 당시 조선은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일본과의 외교도 쓰시마 도주를 통해서 진행해온 터라 일본이 직접 "천황(황제)"를 칭하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국서를 그대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와 조선 정부는 외교적으로 큰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이후 일본 근대화를 이끈 메이지 유신의 관료들 사이에서도 정한론을 주제로 대립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메이지 6년 정변입니다. 당시 정한론을 강하게 주장했던 사라은 사이고 다카모리, 이타가키 다이스케 등이 있었고, 반대파로는 오쿠보 도시미치, 오쿠마 시게노부 등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정한론을 강하게 주장하였던 사람들은 사표를 내고 실각하게 되고, 이후 반정부 세력을 형성하기도 합니다.한편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후쿠자와 유키치의 경우도 정한론자로 보기도 하는데, 후쿠자와 유키치는 조선을 정벌한다기 보다는 "같이 근대화 하여 일본과 같아져야 한다"를 처음에 주장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갑신정변의 실패를 보고 나서, 조선에서의 근대화가 아닌 일본으로부터의 근대화로 노선을 바꾸면서 정한론자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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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의 문자는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수메르인들은 쐐기 문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쐐기문자에 대한 기원은 추측이지만, 처음은 그림에서 시작한 상형문자로 시작하여 쐐기모양의 고대 문자로 변형되었다고 현재 해석하고 있습니다.고대 문자에 대한 해석은, 암호 해석과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문자들을 조합하고, 또 해석이 되어 있는 일부 글자들을 조합하여 해석을 진행합니다. 당시의 문자는 글자 하나에 뜻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현재 해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이라는 문장이 있을 때, ★의 뜻이 쌀 이라는걸 알고, ※가 일기 같은 기록 처음에 자주 나와 나라고 가정, #은 다른 음식 뒤에 많이 붙어 있는거로 해석하여 "나는 쌀을 먹는다"로 해석하는 식입니다.현대어는 단어 하나에 다양한 철자들이 들어가 있지만, 고대 문자는 상형문자의 개념이 많았기에 "한 문자에 하나의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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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한국사 공부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신다면, 강의를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을 위하여 한국사를 공부하실때 많은 양과 깊이가 있어야 하기에 독학으로만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해서 공부하신다면, 최태성 선생님 강의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책만 구매하면 강의는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 공무원 한국사로 유명한 문동균 선생님 강의도 괜찮습니다.만약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시는게 아니시라면, 개인적으로는 한국사 만화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중학교때 재미로 읽었던 한국사 만화책이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장면으로 기억이 납니다. 기억에 많이 남으려면 재밌게 공부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만화책으로 입문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허순봉 선생님의 만화로 보는 00왕조 000년 시리즈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였습니다. (만화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 만화로 보는 고려 왕조 500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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