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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선거를 할 때 전자로 개표를 하는 곳이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선거에서 전자 개표를 도입한 나라로 브라질이 있습니다. 브라질은 1996년 전국적으로 전자투표기를 도입하였습니다. 미국도 주마다 다르지만 많은 지역에서 전자투표기, 또는 광학 투표지 판독기를 사용하여 투표와 개표를 전자적으로 처리합니다. 그외에도 에스토니아, 인도, 키리기스스탄 등에서 전자 개표를 공식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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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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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에 나오는 김두한은 국회의원 시절에 드라마에서 나오던 그런 역할들을 대부분 다 한건가요??
야인시대에서 묘사된 김두한의 국회의원 모습은 실제 김두환의 활동 중 일부를 반영한 것입니다. 셀제 김두한은 1954년과 1965년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국회에서 이승만 정부와 재벌, 부정부패에 맞서 거친 언행을 보였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 1966년 국회 오물 투척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카린 밀수사건을 규탄하며, 국회에서 인분을 더진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구속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모든 사건이 실제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장면은 극적 효과를 위해 각색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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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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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의 명칭의 유래가 따로 있나요?
월화수목금토일의 명칭은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7일제 요일 체계가 동양으로 전해지면서 각 요일에 태양계의 7대 천체(해,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의 이름을 한자로 붙인 것입니다. 조서시대까지 요일 개념이 없었으며 1895년 근대화과정에서 일본을 통해 도입된 것입니다. 영어권 요일은 명칭은 로마 시화와 북유럽 신화의 신, 그리고 천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sunday는 태양의 날, monday는 달의 날, tuesday는 로마의 mars(화성)을 북유럽의 tyr(티르)를 이르는 것입니다. wednesday는 신들의 아버지 오딘, 머큐리, 즉 로마의 mercury(수성)를 말합니다. 그리고 thursday는 천둥의 신 토르, 로마의 주피터(목성)을 말합니다. friday는 사랑의 여신 프리야에서 유래되어 로마의 비너스(금성)을 말합니다. Saturday는 농경의 신 사트르누에 기원한 로마의 saturn(토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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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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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부활절은 큰 기념일인가요? 우리나라에 명절이 있는것 처럼요.
유럽에서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깨 유럽 최대의 기독교 명절로 여겨집니다. 신앙의 핵심이 되는 날로, 교회 예배와 종교 의식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주요 행사로는 달걀 장식과 달걀 찾기를 하고, 부활절 불꽃과 모닥불을 피워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콜롬바(비둘기 모양 케이크), 불가리아 부활빵, 스페인의 성금요일 행렬 등 다채로운 음식과 행사가 있습니다. 종교행사로는 전야 미사, 성금요일 해열, 예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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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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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호 16국 시대에 국가들이 오래가지 못한 이유는?
중국의 5호 16국은 흉노, 선비, 갈, 강, 저, 선비족 등이 화북을 무대로 성립한 왕조를 말합니다. 이들은 한족과 언어, 문화 , 통치 방식이 달라 통합이 어려웠습니다. 대부분의 정권이 유목 민족의 군사력에 의존하여 행정 체제가 미비하여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왕조를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각 민족, 국가간의 끊임없는 전쟁, 반란 등으로 국가 존속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비한족 정권들은 한족 다수의 지지지를 받지 못해 단명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선비족이 세운 북위는 효문제의 한화 정책으로 16국을 통일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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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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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귀궁: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조선시대 '애체장인'이라는 직업명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애체장인은 창작된 명칭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무당, 수모, 의녀 등 다양한 여성 전문직이 있었지만 애체장인이라는 용어는 역사적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즉 창적된 직업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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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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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에 영국 런던에서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가 발생한 이유?
1666년 여름은 이례적으로 건조한 기후와 가뭄이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목조 주택과 가연성 재료를 지붕재로 사용하여 건물에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었으며, 화재가 시작된 후 걷잡을 수 없이 불이 확산되었습니다. 강한 동풍으로 불어 빠르게 도시 중심부로 번졌습니다. 현대적 소방 장비가 없었던 당시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려워 5일간 도시를 휩쓴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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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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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경 조선 현종때 발생했던 대기근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경긴 대기근(1760-1671)은 조선시대 최대의 대기근입니다. 이는 17세기 전세계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소빙기' 현상이 나타났으며, 냉해, 저온 등으로 기후 이상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670년부터 가문이 시작되어 가뭄이 지속되었으며, 이후 집중 호우, 태풍, 홍수 등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병충해가 창궐하고, 전염병과 가축병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식량이 고갈되고 유랑민이 급증하여 민심이 불안하여 사회가 혼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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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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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광해군 시대에 인조 반정이 성공했던 원인이 있나요?
인조반정의 주요 요인으로는 우선 광해군의 북인정권은 권력을 독점하여 서인과 남인을 철저히 배제하고,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여 윤리적 명분에 어긋나는 패륜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광해군은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 실리적 외교를 펼쳐 유학자들로부터 반발을 샀습니다. 게다가 광해군은 광굴 건설 등 무리한 토목 공사 사업이 추진되어 백성들의 부담이 커져 민심이 점차 이반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패륜이지만 실제로는 북인의 독점, 민심 이반, 그리고 반정 세력의 결집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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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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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당파싸움이 심하던 시절, 예송논쟁으로 대립한 이유는 뭔가?
조선은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하며 유교 질서를 매우 중요시하였습니다. 현종 때 일어난 예송논쟁도 성리학의 해석을 놓고 붕당간의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선 효종이 사망하고 인조의 계비인 자의대비가 얼마나 오랫동안 상복을 입어야 하는 것을 놓고 벌인 기해예송(1659)에서는 서인의 기년설이 남인의 3년설의 주장과 대결에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효조비가 사망하고 자의대비의 상복 문제를 놓고 벌인 갑인예송(1674)에서는 남인의 기년설이 서인의 대공설의 논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그런데, 이는 단순히 상복 문제만이 아니라 인조의 차남인 효종의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놓고 벌인 논쟁이기도 합니다. 이는 곧 국가 체제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디고 합니다. 이를 둘러싼 남인과 서인의 붕당 대립의 형국으로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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