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1666년에 영국 런던에서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가 발생한 이유?
최근
우리나라도
대형 산불 때문에
위성 사진에서 연기가 목격될 만큼
엄청난 산불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수많은 이재민과 가옥 피해, 삼림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세계적인 대도시로 알고있는
런던에서도
인류 최악의 화재라 할 수 있는 대형화재가 발생했었다고 하는데요
1666년에 거의 5일간 계속 진행된 화재였다는데
특히나
영국에서 정신적 중심이라 생각될 수 있는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화재로 파괴되었을 정도라는데
지금의 런던을 본다면 그런 화재가 그리 오래 유지되었을 거란 상상을 하기 힘든 구조인데
그럼 그 때는
왜 그런 최악의 대화재가 발생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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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 여름은 이례적으로 건조한 기후와 가뭄이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목조 주택과 가연성 재료를 지붕재로 사용하여 건물에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었으며, 화재가 시작된 후 걷잡을 수 없이 불이 확산되었습니다. 강한 동풍으로 불어 빠르게 도시 중심부로 번졌습니다. 현대적 소방 장비가 없었던 당시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려워 5일간 도시를 휩쓴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