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하루 종일 혼자 있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분리불안을 느끼고, 고양이 역시 고등포유류로 고양이만의 사회화를 구축하고 살아갑니다. 다만, 이 고양이의 사회화가 인간이 통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다소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는 비슷한 강아지와 달리 인간 주도의 가축화가 집중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고양이는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해서 살아가는 본능이 아직 매우 강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발정 주기도 인간과 개와 달리 매우 독특할 정도로 비특이적인 것도 한몫하지요.그렇지만, 고양이 역시 장기간 사회활동이 없을 경우 이상행동을 보이지요. 익히 잘 아는 일화 중 고양이는 친한 인간에게 사냥감을 가져다 준다고 하듯, 고양이도 자신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호의를 베푸는 존재에 대한 갈구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와 달리 고양이를 무조건 방임만 한다고 쉬운 반려동물로 취급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물론, 아직 가축화 및 반려동물화가 덜 되어 있는 만큼 고양이에 대한 심리 및 수의학적 연구는 현재도 진행중인 만큼 아직 뚜렷하게 제시할만한 학술적 근거는 미비하지만, 그래도 확실한 건, 반려동물이 된 고양이는 길고양이에 비해 훨씬 긴 수명으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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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멸치 머리 먹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멸치 머리가 나트륨이 많다기 보다는, 멸치 머리를 포함하고 주력으로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조미료이기 때문에 나트륨이 많은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일반 생선과 유사합니다. 또한, 젓갈이나 가공된 멸치머리를 먹은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그보다는 멸치머리는 단백질이 많은 식품으로, 고령견에게는 간이나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너무 과량을 주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반려견용으로 가공되지 않은 멸치는 다른 사람 먹는 식품과 동일하게 가벼운 피부 증상 부터 크게는 호흡기 증상까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가급적 너무 많은 양을 급이하진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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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접종 꼭 맞추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걱정은 되시겠으나, 종합접종은 맞추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작용이 있을 때 빠르게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동물병원을 선정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은 위의 처치 이후 특별한 후유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형적인 눈가 및 입가 부종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감독하에 큰 무리없이 처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종합예방접종으로 비롯되는 질환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으며, 미성숙한 강아지는 수술은 물론, 처방할 수 있는 내복약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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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오줌을싸고 자꾸 자기 오줌싼곳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물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그런 강아지도 있고, 정말로 생식기 주변 포피쪽에 피지 과잉으로 인한 포피표피염이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으며, 이물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불안 등의 복합 심리적인 이유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수컷 강아지라고 모두 해당 행위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해당 행위를 보인다고 강아지가 지저분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 타 부위에 소변이나 분비물이 묻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하는 셈이지요. 다만 소변을 보고 나서도 생식기를 자주 핥으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는 행위가 되므로, 제지해주시거나 엘리자베스 넥칼라를 씌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핥는 부위가 붉은 상태라면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세정 및 피부병처치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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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접종시 주기가 1년보다 안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네 괜찮습니다. 부스터샷은 체내 항체 농도를 일정 수준 유지시키기 위해 맞는 것으로, 대개 예방접종으로 인한 항체의 수동면역 유지기간이 통계적으로 약 1년정도 되기에 1년을 동물병원에서 안내해드리고 있으나, 그보다 짧은 6개월이나 심지어 1개월, 1주일 내로 맞아도 예방접종으로 인해 치명적인 부작용은 따로 없습니다.다만, 백신 내에 면역증강제(대표적으로, 수산화알루미늄)에 의해 예민한 강아지는 면역증강제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백신 자체의 문제가 아닌 백신의 면역 반응을 돕기위한 보조적인 약제의 작용에 의한 것이므로, 만약 근처 동물병원에서 알레르기 처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일 경우엔 안전하게 접종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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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듯이 약 뭐가 좋은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귀진드기는 외부기생충 구충제와 오리더밀 등 연고의 조합이면 거의 99%로 1~2회 치료로 좋아집니다만, 문제는 자주 귀를 긁고 아파하는 현상은 귀진드기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알레르기나 다른 이유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대개 귀진드기는 번식장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있던 6개월령 이하의 아이들이 감염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 때문에 동물병원비가 부담되어 귀 약을 자체적으로 오히려 쓰신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실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근거중심의 동물병원 보다 검사를 최소화 하는 대증치료 위주의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귀에 적합한 연고를 처방받으시면 3개월 가량 사용이 가능하고, 내복약도 처방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이 또한 부담되신다면, 집에서 귀세정제를 이용하여 일주일에 1회 귀를 세정해주시고, 강아지 간식과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일절 주지 않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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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욕은 몇회로 시키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건강한 반려견 기준으로 열흘에서 2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절한 목욕 주기입니다. 이 때, 기후와 관계없이 목욕물은 반려견이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체온과 유사한 38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씻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목욕을 너무 자주 시킬 경우, 샴푸의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와 잦은 접촉성 피부증상으로 인한 특발성 아토피 등이 촉발될 수 있으며, 너무 덜 시킬 경우 감염으로 부터 취약할 수 있기에 적절한 주기로 강아지의 위생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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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예방접종 매년마다 하는게 꼭 맞지 않다는데 정말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주치 수의사 선생님 판단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노령견은 감염병에 취약하다기 보다는 신체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여러가지 성인성 내과질환(심부전, 당뇨, 신부전 등.)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매년 부스터샷을 맞는 만큼 항체의 절대적인 수 자체는 적을 수 있으나, 이미 충분한 일차면역과 면역 기억세포가 존재하기도하고, 접종 시 면역증강제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도 고려해야할 요소이기 때문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옳은 판단을 해주셨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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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에 이물질이나 털이 들어간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화장솜이나 깨끗한 화장지로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안구나 눈가 주변이 상처 입지 않도록 이물질을 강하게 집거나 밀어내지 않으시는 것이 중요하며, 털으로 알았는데 잘 떨어지지 않는 이물질이 확인되었을 때는 안충 등의 기생충일 수 있기에 근처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 선생님께 처치를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또한 눈가 주변을 강아지용 물티슈이나 안구세정제 등으로 닦아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용품점, 다이소 맟 인터넷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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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알로페시아는 절대 안낫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클리퍼증후군으로 인한 탈모는 사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모근이 표피의 겉면에 있다. 유전적인 단백질 합성 결함이다. 모근 상피세포의 휴지기가 길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민감하여 발생한다. 등 여러가지 설은 많지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없고,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지만, 귀납적인 예방법은 최대한 클리퍼로 피부층에 닿지 않도록 하여 클리퍼에 의한 접촉성 피부 증상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해당 이유로 가위컷 스피츠 계열 아이들이 인기가 많아졌죠이미 클리퍼 미용을 마치신 상태라면, 보조적으로 오메가3등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 급이를 통해 모근 생장을 조금 도와줄 수는 있으나, 모근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단순 영양제이기 때문에 모근만 보고 급이하면 효과자체는 다소 실망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다만, 미용으로 인한 클리퍼신드롬으로 영구탈모가 오는 경우는 아주 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체별로 길게는 1년 후에도 털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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