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같은 분지가 왜 다른 지형에 비해 습하고 더 더운걸까요?
대구와 같은 분지지형은 공기의 흐름 때문에 더 덥습니다. 공기가 산을 타고 올라가는 경우에 올라가는 동안 구름이 생성되거나 비가 내리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빠져 나갑니다. 산을 넘어가는 공기는 넘기 전의 공기에 비해 수증기가 적어지고 기온은 더 높아집니다. 이것은 단열변화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를 푄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초여름에는 북동풍이 붑니다. 바다 쪽에서 오는 바람이라 습도가 높지만 태백산맥을 넘어오는 동안 비를 뿌리고 넘어 오는 공기는 건조해져 오히려 지면으로부터 수분을 빨아들입니다. 이것을 높새바람이라고 하는데 역시 푄현상에 의한 것입니다. 대구의 경우도 푄현상으로 설명하면 됩니다. 따라서 대구는 인근 지역에 비해 더운 것입니다. 그리고 습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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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라는게 어떻게 처음 만들어지고 시작은 어디일까요?
바람은 공기의 흐름을 말합니다. 같은 질량의 공기라도 온도가 달라지면 부피가 달라집니다. 부피가 달라지면 밀도가 변하므로 아래 부분을 누르는 압력 즉 기압이 달라집니다. 기압 차이에 의해 기랍이 높은 곳에서 낮운 곳으로 공이가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람입니다. 전 지구적으로 본다면 적도 지방은 온도가 높고 극지방은 온도가 넞습니다. 따라서 적도지방에서는 공기가 가벼워져 상승하고 극지방에서는 공기가 냉각되어 하강합니다. 만일 지구가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자전하지 않는다면 각 반구마다 1개의 순환만 존재하고 지상에는 극지방에서 적도 지방으로 부는 바람만 있을 것입니다(그림의 왼쪽). 이러한 생각을 처음 한 사람은 해들리입니다. 그러나 지구가 자전함에 따라 전향력이 작용하여 각 반구마다 3개의 순환이 나타납니다(그림의 오른쪽). 여기에 더해 지표가 모두 같은 물질이 아니므로 곳에 따라 태양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는 정도가 달라 온도 차이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기압 차이가 발생하고 공기의 이동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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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는 액체,기체 어떤 상태인가요?
안개는 공기의 냉각에 의해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가 응결해서 만들어진 아주 작은 물방울이 공기 중에 떠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개는 기체가 아니라 액체입니다. 수증기는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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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 법칙에 대해질문있습니다.
달리는 버스가 멈출 때 앞으로 가는 것은 버스가 움직이는 동안 나도 버스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달리던 버스가 멈춤에 따라 버스에 닿아 있는 발은 멈추지만 몸통은 앞으로 가려는 성질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은 멈추지만 몸통은 진행하던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몸통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발을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달리던 버스가 멈추는 순간에 위로 점프를 한다면 몸 전체가 진행방향으로 이동하므로 원해있던 자리보다 앞쪽에 떨어지게 됩니다. 버스에서 직접 해보는 것은 위험하니 실험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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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안개가 생성되는 날씨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안개는 대기 중에 있던 수증기가 응결되어 공중에 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어제보다 온도가 낮아졌다고 해서 안개가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안개가 생성되려면 일단 대기 중에 수증기가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양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그 양이 많아집니다. 현재의 대기 중 수증기량이 현재 온도에서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양보다 많아지면 초과되는 양은 수증기에서 물로 바뀝니다.따라서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할 때 안개가 발생합니다. 밤 사이 온도가 충분히 내려가려면 구름이 없이 맑은 날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안개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충분히 큰 가을이나 초겨울 새벽에 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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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용어 중에 대륙성한대기단이 무엇인가요?
기단은 온도와 습도가 비슷한 공기 덩어리를 말합니다. 기단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공기가 특정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면서 접하고 있는 지표면(육지 또는 바다)과 온도와 습도를 주고받으며 비슷해집니다. 대륙성기단은 육지에서 만들어진 기단이라는 의미입니다. 대륙성기단과 반대되는 기단은 해양성 기단입니다. 대륙성 기단과 해양성 기단은 습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대륙성 기단은 건조하고 해양성 기단은 수증기가 많아 습윤합니다. 그리고 시단이 만들어지는 곳의 위도에 따라 기단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고위도에서 만들어진 기단은 저위도에서 만들어진 기단에 비해 온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대륙성 한대 기단이라는 것은 고위도의 대륙 내에서 만들어진 기단이며 성질은 한랭건조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본다면 북쪽의 대륙에서 만들어진 것이니까 시베리아 기단이 이에 해당됩니다. 같은 대륙성 기단이라도 저위도에서 만들어진 기단-양쯔강 기단-은 온난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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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 바다에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컵에 얼음을 넣고 물을 넘치기 전까지 부어보세요. 그럼 수면 위로 얼음이 올라옵니다. 그 얼음이 다 녹아도 물은 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다에 떠있는 빙산이 다 녹아도 해수면은 그대로 입니다. 그러나 얼음이 다 녹은 컵 위에 쟁반을 넣고 그 위에 얼음을 놓아 녹은 물이 컵으로 들어가게 하면 물은 넘칩니다. 이것은 바다가 아닌 육지에 있는 얼음이 녹는 것을 의미합니다. 빙하는 높은 산이나 극지방의 육지에 있는 얼음이므로 컵 바깥의 얼음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알프스나 히말라야, 그린란드, 핀란드, 남극 등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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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액체인가요? 기체인가요?
흔히 구름을 수증기라고 생각하지만 구름은 아주 작은 물방울입니다. 너무 작아서 공중에 떠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름은 기체가 아니라 액체입니다. 수증기는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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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는데 정말로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치색이 없이 과학적으로만 답변 드립니다.먼저 바닷물이 정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저화라는 것은 오염성분을 제거하거나 중화시켜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그보다는 희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수를 충분히 희석시키면 농도가 매우 낮아져 아주 많은 양을 섭취하기 전에는 무의미하게 됩니다. 그렇게 희석시킨 오염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면 그 농도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낮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오염물질이 직접적으로 주는 영향은 매우 적어집니다. 일본 후쿠시마는 일본의 동쪽에 있으며 태평양에 접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앞에는 쿠로시오 해류라는 매우 흐름이 센 해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쿠시마에서 방류한다고 해도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한 바퀴 돈 다음에야 후리날에 도달합니다. 게다가 방류하는 오염처리수 양에 비해 바닷물의 양이 엄청 많기 때문에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돌아왔을 때에는 거의 없다시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삼중수소의 반감기가 11일 정도로 매우 짧아서 2달 정도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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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를 나눈 과학적인 원리가 있나요?
흔히 24절기를 음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24절기는 태양이 지나가는 길(황도)을 24등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양력입니다.하지는 낮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태양이 황도상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날(과학적으로는 태양의 적위가 최대인 날)을 말합니다. 태양의 적위가 최대가 되므로 북반구에서는 일주권 상에서 지면위로 떠있는 부분이 가장 긴 날이 되어 낮이 가장 긴 것입니다. 동지는 반대로 태양의 적위가 가장 작은 날이며 밤이 가장 길게 됩니다. 몇 년치 달력을 놓고 살펴보시면 24절기의 날짜가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음력이었다면 그 날짜가 매년 달라져야 합니다. 24절기의 명칭을 보면 농사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농사는 달보다는 태양의 영향을 받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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