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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9.18

햇빛에 빨래를 널으면 소독된다는데 어떤 원리인가요?

세탁 후에 햇볕에 빨래를 널어두면 소독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그늘에서 말리는 것과 다른 효과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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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고, 이 자외선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장시간 햇빛에 노출 시 변색 또한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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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빛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자외선에는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빨래를 햇볕이 비치는 곳에 널게 되면 복사열에 의한 건조도 되지만 자외선에 의한 살균작용도 됩니다. 하지만 일부 옷감은 변색이 될 수 있어서 바람이 잘 불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햇볕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옷이나 침구류는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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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빛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파장이 짧은 자외선과 파장이 긴 적외선도 있습니다. 자외선과 적외선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성층권의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에까지 도달합니다. 자외선 차단 렌즈나 변색렌즈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살균 작용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컵이나 수저를 보관하는 파란색 빛이 나는 장치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것입니다.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우리에게는 큰 영향은 없지만 크기가 작은 미생물이나 세균에게는 엄청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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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C는 고에너지 자외선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에 빨래를 널게 되면 자외선이 빨래에 닿아 병원체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햇빛에 빨래를 널게 되면 공기 중의 습기와 열을 이용하여 빨래를 건조시킵니다. 습기가 제거되고 건조된 환경에서는 병원체의 생존과 번식이 어렵습니다. 또한, 햇빛은 빨래 속의 습기를 증발시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빨래에 있는 병원체의 생존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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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전달되는 자외선(UV)에 의하여 소독(살균)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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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볕에 빨래를 널어두면 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햇볕에 함유된 자외선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한 빛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자외선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손상시켜 세포를 죽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는 세포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면 세포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습니다. 햇볕에 빨래를 널어두면 빨래에 묻어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자외선에 의해 죽게 됩니다. 따라서, 햇볕에 말린 빨래는 그늘에서 말린 빨래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적어 위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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