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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자두(프룬)의 어떤 성분이 배변에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프룬은 변비의 완화에 좋으며 효과는 섬유질이 많아서가 아니랍니다. 주요 성분이 솔비톨, 페놀화합물, 식이섬유입니다.1) 식이섬유: 프룬 100g에 7g정도 들어있어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시키고, 장내의 수분을 머금어서 변은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불용성 섬유소가 대변 부피를 늘려주니 배변을 유도하면서 수용성의 섬유소인 펙틴이 장내의 세균 먹이가 되니 유익균 상승하고 장의 환경은 개선이 된답니다.2) 솔비톨(sorbitol): 이 성분이 자두류에 있는 천연 당알코올로 보시면 됩니다. 흡수는 잘 안되서 장에 머물고 삼투압도 높이니 장에 수분을 쭉 끌어와요. 그래서 변은 촉촉해지면서 화장실을 쉽게 가게끔 만들어줍니다. 프룬에는 100g에 15g에 가까운 솔비톨이 있습니다. 꽤 높은 수치입니다.3) 페놀화합물: 장내의 미생물 활동을 자극하니 대사 균형을 도우며 염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프룬에 칼륨, 마그네슘도 많아서 장 운동을 도와줍니다.[정리]프룬에 들어있는 섬유질로 장은 자극을 하면서 솔비톨로 물을 끌어당기고, 폴리페놀에 장 환경을 잘 만들어주니 배변 촉진 과일이 되겠습니다. 시판의 프룬주스는 이런 성분이 많으니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변비를 예방하실 수 있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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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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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얼굴이 붓는 사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피곤할때 얼굴 붓는 사람 있습니다.짠 것 먹을때도 그렇지만 피곤해서얼굴이 약간 아파보이듯이 붓는경우가 있어요.잠을 못 자는 수준보다 생리적으로 여러 변화가 겹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피로가 누적되면 몸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균형은 깨져버리고 혈액순환이 둔화되면서 림프(노폐물, 수분 배출 체액) 흐름이 느려지곤 합니다. 이럴 때 얼굴 부위가 모세혈관은 촘촘하면서 피하조직이 부드럽기 때문에 수분 머물이 쉬운 구조라서 붓기는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됩니다.그리고 피로로 인해서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고 나트륨의 배출이 잘 안되니 몸 안에서 물이 정체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면 부족과 늦은 야식, 짠 음식 섭취가 겹치면 붓기는 더 악화됩니다.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cortisol)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코티솔이 많이 분비될때 물과 염분은 몸에 잔존해서 아침에 얼굴이 붓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땡땡 붓기도 합니다.피로 > 자율신경의 불균형 > 림프와 혈액 순환 정체 > 수분의 저류 상황으로 순서대로 이뤄집니다.피로 회복엔충분한 잠(7~8시간이 좋습니다)물 섭취(2L 내외로, 활동량에 따라 가감)가벼운 스트레칭/반신욕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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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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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이후 간식에 대한 욕구,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금연 후 간식 욕구가 생기는 이유가 뇌의 니코틴이 빠져들면서 뇌의 쾌감 물질 도파민 분비는 감소해서 공백은 당분, 짭짤한 음식으로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이런 간식은 혈당을 계속 올려버리고 내리기때문에 식탐이 생기게 됩니다.이렇게 줄이려면 대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입이 심심하면 무가당 껌이 무난하며, 물, 탄산수, 견과류(20~30g)정도가 낫습니다. 물은 입 내부 니코틴의 수용 감각을 줄여주며 그 외에는 포만감을 줘서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금연 초기에는 단백질 중심 식사(두부, 닭가슴살, 삶은달걀)을 늘리게되면 혈당 변동은 완화되니 간식의 욕구는 덜하게 됩니다.심리적인 보상도 중요합니다. 흡연의 즉각적인 만족감을 대체하려면 음악, 호흡, 산책같이 이런 루틴을 대안화해야 뇌는 점점 보상 패턴을 새롭게 적응해 나가게 됩니다. 처음은 어색하겠지만 보통 2~3주 지나면 간식 충동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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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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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염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나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담도염 환자분은 담즙 흐름이 막혀 염증이 생긴것이니 간, 담낭에 부담 없이 염증 완화, 소화를 돕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기름기 없고 자극이 덜하고, 가공식품은 배제하며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사가 필요합니다.산단 중심은 단백질이 기름 없는 형태, 탄수화물은 소화 잘되는 곡물류가 좋습니다. 닭고기, 흰살생선(명태, 도미, 대구), 두부, 삶은 달걀의 흰자같이 간 부담은 적고 담즙 분비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은 흰죽, 밥, 진밥, 미음 다 괜찮으며 채소는 익혀서 조금 먹는 것이 좋습니다.지방은 적게 드셔야 합니다. 유제품, 튀김, 가공유지류는 최소화 하시고 올리브유 약간이 좋습니다. 염증에 좋은 비타민C, E, 베타카로틴과 익힌 채소, 당근, 시금치, 호박, 브로콜리는 조금만 50g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물은 하루 2L이내로 적당히 섭취하셔서 담즙 농도를 조정하고 배출을 도와준답니다.병문안용으로는 두유, 죽, 보리차, 디카페인 차(보리, 루이보스, 옥수수)류가 안전합니다. 병원식으로 나트륨 제한, 금식일 수 있으니 간호사에게 전달해서 확인 후 드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도염은 간 기능의 회복이 필요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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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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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술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술 드시고 술로 해장하는 방법은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간에 독을 붓는 행위와 같아요.숙취 원인은 알콜이 분해되면서 생길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독성 물질이 있는데이 물질은 몸속에 남아있을 때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은 기존에 남던 독, 새로 들어온 알코올 모두 처리해야만 합니다.간 입장에서는 야근과 추가 근무같은 상황입니다.잠깐은 좋아지는데 새로운 알콜은 신경을 마비시켜버리니 몸에 불편감은 일시적으로 억누릅니다. 결국 이것 또한 간 해독 부담은 더욱 커지고, 전해질 불균형, 위 염증, 췌장염, 급성 간염, 탈수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이 비어있는 시간에 술을 드시면 알콜 흡수는 정말 빠르게 이뤄져서 취하는 것을 떠나서 저혈당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해장은(A) 물, 전해질 보충(B) 당 대사 회복(C) 간 해독의 촉진이렇게 이뤄져야 합니다.물, 꿀물, 이온음료, 미음, 콩나물국, 미나리국, 복어국, 숙취해소제, 비타민C 같이 수분과 당 아미노산이 많은 음식도 괜찮습니다. 술로 해장은 신체 회복을 지연시키기도 하고, 알콜 의존에 습관적인 패턴을 강화하기도 하니 정신적인 건강에는 좋지 않답니다.[결론]해장술은 독입니다. 간을 쉬고, 몸은 스스로 해독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48~72시간은 거쳐가야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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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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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구마 먹고나면 속이자주 쓰려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생고구마는 날전분이라서 이 전분이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를 분해하기 어렵답니다.위 안에서 오랜기간동안 머물면서 발효되기도하고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수분 흡수력도 강하다보니 위를 쓰리게 만들기도 하고특히 A)'타닌'과 B)'사포닌' 성분도 위를 자극하기도 합니다.그래서 먹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먹는 방법]찌거나 구워서 섭취하시면 이런 문제는 없어지게 됩니다. 열을 가하게되면 전분은 젤라틴화 되니 부드러워지고 위에서 소화가 유연해집니다. 삶은 고구마는 껍질째 드시고 살짝 식혀서 천천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공복에 드시는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은 직접 고구마 섬유질에 반응해서 속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식 후 디저트, 간식 형태로 드시면 됩니다.[소화기 컨디션]만약에 속이 원래 쓰리시다면 미지근한 물을 틈틈히 드셔서 위산을 희석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꿀물도 나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잦으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으니 이럴경우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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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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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2단계 첫번째주인 사람입니다.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주사제는 위에 음식 배출을 늦추다보니 다른 약물, 보조제 흡수에 영향을 주니 말씀하신 건기식과 병용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언급하신건 보리싹, 와사비잎 식물에서 추출이 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혈당 개선 효능은 동물실험에서 제시되었지만, 사람 대상으로는 약간 임상적으로 근거가 미약합니다. 직접적으로 병용시 서로 상호작용은 없으나 혈당과 위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복용을 원하시면 처방 담당의와 약사와 상담 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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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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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믹스에 들어가는 당은 과당인가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커피믹스 들어가는 과당이 아닌설탕(자당, Sucrose), 포도당,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 혼합당이기도 합니다.순수 과당은 단독 들어가기엔 드물다고 합니다.제품 성분표에는(1) 설탕(2) 포도당(3) 액상과당(4) 콘시럽표시되어 있고 커피믹스 주요 감미료의 역할을 한답니다.그리고 설탕은 포도당 과당 1:1 비중으로 결합된 이당류입니다. 설탕에는 과당이 포함이 되어있지만 자유 형태는 아닙니다.액상과당(HFCS)은 옥수수 전분을 효소 분해한 시럽이라 과당의 함량은 높은편입니다. (보통 50% 내외입니다)과당은 몸 안에서 포도당과 다르게 간에서 직접적으로 대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많이 드시면 중성지방은 증가되고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커피믹스 당은 설탕이 주 성분입니다. 당류는 한 봉지당 10g 내외로 하루 2~4봉지만 드셔도 당류 섭취 권장(성인 50g 이하)량 넘기기 쉽답니다.혈당, 체중 관리를 하신다면 블랙커피, 캡슐커피 아메리카노나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알룰로스같이 대체 감미료가 들어간 저당 커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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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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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에는 결국 식단 조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살을 빼는 과정에 식단 조절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체중 감량 기본 원리가 섭취 열량은 소비 열량보다 적어야합니다.운동이 소비 열량을 높여주지만 실제로 식단 조절 영향력이 큽니다. 보통 연구에서 체중 감량 70~80%정도가 식습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운동을 열심히 하여도 몸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가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지 않는 경우입니다. 예로 1시간 동안 빠르게 걷기, 조깅을 하여도 300kcal 내외로 소모되고, 빵과 커피로 그 이상 열량을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운동 후에 식욕이 늘어나고 운동을 하면 괜찮을거야라는 보상 심리가 작용하게되면 섭취 칼로리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식단만으로 체중을 빼게 되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지니 요요가 오기 쉬워집니다. 효율적인 대안이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운동으로 체형, 근육량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식단이 몸 에너지 균형을 운동은 신체의 기능, 대사율을 책임지는 경우입니다. 결국 살 빼는 방법은 식단이 우선이며, 운동은 보조해주는 개념입니다.식단에서는 설탕, 정제탄수화물, 군것질거리, 술, 가공식품을 최대한 지양하고 자연식품 위주로 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체기는 탄수화물 비중을 평소보다 30~50%정도 줄여보시고 단백질(두부, 계란, 살코기, 생선)을 든든하게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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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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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최악의 음식이라고 볼 수 있나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떡볶이는 다이어트, 혈당 측면에서는상당히 극악무도한 식품은 맞습니다.떡볶이 주재료 떡이 보통 정제된 쌀 가루로 만들어지다 보니 섬유질은 없고 혈당을 상당히 빠르게 올리게됩니다.그리고 설탕, 물엿, 고추장이 들어가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는 늘어나서 지방의 저장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탄수화물, 단맛, 매운맛이 섞인 고혈당, 고열량, 고탄수 음식입니다.시판 떡볶이 소스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1인분(약 300g)기준으로 나트륨이 1,500mg 이상 들어있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은(2,000mg)이며 70% 이상에 육박합니다. 이런 나트륨 과잉이 혈압, 신장, 부종, 심혈관에 대부분 부담으로 이어집니다.그리고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미네랄이 없습니다.탄수화물, 나트륨이 많다보니 포만감은 오래가지 않으며 혈당이 떨어지면 단 음식, 다른 음식을 찾게되는 악순환이 찾아옵니다.떡볶이 맛은 뛰어난데 영양 불균형이 심한 음식이 되겠습니다. 최악을 차악으로 변환하려면 소스, 양을 조절하고, 저당소스에 채소, 삶은 달걀, 닭가슴살을 충분히 곁들이면 조금이나마 부담은 줄어들겠습니다.주 1회로 치팅때 드셔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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