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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다이어트 중인데요. 한약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식욕이 줄고 몸이 가벼워졌다는 경험이 실제로 체성분 변화가 일어날 경우 자주 느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체지방이 빠져도 체중은 거의 줄지 않으며, 근육이 줄어야 몸무게가 떨어진다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나, 과학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체중 감량의 원리]체지방이 감소하게 되면 당연히 체중도 주는 것이 맞습니다. 체지방 1kg은 약 7,000~7,700kcal에 해당하는 상당히 큰 에너지의 저장고입니다. 체지방이 줄어들었다면 체중은 적어도 일부는 반드시 감소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한약의 다이어트 경우 초기 한달에는 1) 부종의 감소, 2) 위 내용물의 감소, 3) 탄수화물/나트륨 감소에 따른 체수분의 변화가 함께 일어나서 체성분의 변화는 체중계에서 크게 보이지 않는답니다. 체지방이 실제로 줄어들어도 체중의 변화가 적게 보이는 이유가 수분/근육/글리코겐 변화가 서로간에 상쇄가 되어서 그렇습니다.[근육이 빠져야만?]근육이 빠져야 몸무게가 크게 줄어드는 말은 절반은 맞는말입니다. 근육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무게가 커서 빠지게 되면 체중도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건강한 다이어트가 아니고, 요요를 강하게 유발을 하는 패턴이 되겠습니다. 한약, 저칼로리 식욕억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초기에는 근손실이 오기 쉬워서 근육량 확인이 필요합니다.[인바디 검사]현재 상황에서 필요한건 인바디로 체성분 검사로 체지방률, 제지방량(근육량입니다)이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숫자가 보존되고 있다면, 2kg 감량이 정상적이며 건강한 속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단백질 섭취(체중 x 1.2~1.6g), 근력운동 주 2~3회만 유지하셔도 근손실을 최소화하실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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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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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정상수치에 통풍증상 이유]통풍이 몸 안에서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죠. 말씀 주신 것처럼 요산의 수치가 정산인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혈중 요산은 정상이라도 관절 속에 이미 결정이 침착되어 있을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되겠습니다. 요산의 농도는 순간치이며, 결정의 형성 여부는 만성 변화라서 흔히 보이게 됩니다.[통풍에 좋은 음식]수분이 풍부한 채소, 저지방 우유, 요거트 같이 요산 배출을 도와주는 유제품, 단백질은 콩, 계란, 두부, 흰살생선 중심으로 선택하시면 무리가 적겠습니다. 비타민C는 요산 배출력을 높여서 감귤류, 딸기, 브로콜리, 키위, 레몬즙, 비타민C 가루도 권장됩니다.[통풍에 나쁜 음식]내장류, 삼겹살, 등푸른생선, 조개류, 치킨, 육수, 곰탕같이 퓨린 함량이 상당히 높은 식품은 급성 발작 위험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맥주, 소주, 가당 음료(탄산음료, 과일주스)류도 요산의 생성을 엄청나게 증가시켜서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음식조절 완치 가능성]완전한 완치(관해)는 어렵겠지만, 재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약물 용량을 최소화할 만큼 조절은 충분히 가능해요. 이 외에도 물 2리터 이상, 체중의 관리, 절주, 고퓨린 음식 제한을 병행하신다면 관절 내에 결정량이 서서히 감소하니 증상은 상당히 완화되겠습니다.>>> 앞으로 급성기엔 동물(육해공) 내장, 지방, 술을 최대한 제한하며, 안정기엔 균형식으로 조심스럽게 유지하시는 방법이 무리가 없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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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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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이란 질병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장상피화생이 위 점막 세포가 장(소장, 대장) 세포처럼 바뀐 상태로, 위암 발생 위험을 10배 이상 높이는 고위험 소견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다보니 위암 예방 식단과 거의 동일한 원칙으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가) 싱겁게 먹기:짠 음식, 염장식품, 국물 위주의 식사는 위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에 하나로 반복이 되서 강조된답니다. 하루 나트륨 2,000mg 이하를 목표로 하시어, 국/찌개 국물, 라면, 젓갈, 짠 김치, 장아찌, 가공식품(햄, 소시지, 즉석식품류)은 양과 빈도를 줄여주세요.나) 신선한 자연식품: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 과일을 자주 먹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양배추, 브로콜리, 무, 배추, 양파, 마늘, 색 짙은 채소류(시금치, 단호박, 당근), 제철 과일을 하루에 1~2회 이상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속이 예민하시다면 신 과일(레몬, 자몽류)는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다) 부드럽게 조리한 단백질:살코기, 생선, 닭가슴살, 다리살은 튀기거나 볶기보다, 삶기, 찌기, 조림(저염) 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게 탄 부분은 잘라내시고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암 위험 요인으로 "검게 태운 음식"이 명시되어 있습니다.(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라) 위를 덜 자극하는 식사:너무 뜨거운 음식, 많이 매운 음식, 기름진 야식, 과식, 커피, 술은 위 자극을 늘립니다. 최대한 배제하시고, 소량씩 자주, 천천히 20분 이상 드시어, 자기 전에 과식은 피하시고, 취침 최소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쳐주세요.마) 피할 음식:위에 언급한 것처럼 짠 음식(국물, 젓갈, 라면, 장아찌, 짠 찌개류), 탄 고기/생선, 가공육, 잦은 음주, 흡연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짠 음식과 헬리코박터균, 흡연이 장상피화생 이후 위암으로 진행하는데 위험 요인이 되어서 국내 병원에서도 금연, 저염, 절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식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긴 어렵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감염이 있다면 제균 치료에 연 1회정도 정기 위내시경 추적, 운동, 체중 관리, 금연/절주가 모두 함께 가야 위암 위험을 낮출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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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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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별로 하루 적정량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겪는 고민이랍니다.견과류는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다보니 적정량을 넘어가면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성인 기준 하루 총량은 대략 25~30g이 안전한 기준이 되겠습니다.아래는 이 무게에 해당이 되는 대략적인 갯수입니다. 부담없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물론 무게를 재시는 것이 더욱 정확하니, 참조만 부탁드립니다)아몬드 20~25알호두 2~3개(반쪽 기준으로는 6개)캐슈넛 12~15알피스타치오 30~35알(껍질O)마카다미아 6~8알(껍질O)브라짓넛트 3~5알땅콩 18~20알헤이즐넛 15~18알피칸 8~10알잣 2큰술해바라기씨 2큰술호박씨 2큰술이 정도면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비타민E 이점은 충분히 얻으시며 칼로리 부담은 상당히 줄일 수 있겠습니다.[과 복용의 부작용]적정량을 넘겼을 때 단점이 체중 증량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먼저 고지방 식품이라 위장에 부담을 줘서 속 쓰림, 더부룩함, 설사를 유발합니다. 그리고 피스타치오, 캐슈넛같이 FODMAP(발효 탄수) 함량이 높은 견과류가 장이 예민하신 분들에겐 가스를 생성하는 불편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트륨과 설탕이 가미된 조미 견과류를 드시게 되면 부종, 혈압 상승 위험이 있습니다.[해결 방안]하루 한 줌(약 30g)만 지켜주시면 건강의 효과는 충분하며, 체중 부담은 줄어듭니다. 견과류는 점심 저녁 사이나 아침 점심 사이 간식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하며, 무가염, 무설탕의 산패가 되지 않은 신선한 견과류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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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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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레몬을 섞어서 마시면 뱃살 빠지는데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요즘 올리브오일,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방식이 일종에 "올레샷"으로 많이 퍼져있지만, 사실 마케팅에 따른 레시피로 전파된 것이고, 과학적으로 뱃살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는 없습니다.(아직까지 연구 논문은 없는 상황입니다)[올리브유]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식후 혈당의 변동을 완만하게 하며, 포만감을 늘려서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데 좋습니다.[레몬즙]비타민C와 유기산이 소화를 도우며 약한 항산화 효과를 주게 됩니다.[조합]하지만 두 가지를 공복에 섞어서 드시면, 복부 지방이 선택적으로 분해되는 원리는 아닙니다. 특정 부위 지방만 빠지는 "부위 지방 감소"는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체지방 대사 활성화 조건은A) 총 에너지 균형B) 인슐린 민감도C) 수면/스트레스같은 전신적인 요인에서 결정이 됩니다.[주의 사항]공복에 오일을 15ml이내로 드셔도 되지만, 간이 약하시거나, 위가 약하신 분은, 속쓰림, 설사, 담즙 분비 자극으로 인해 복통히 생겨서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체중 관리로 이어지려면 하루 총 칼로리(기초대사량보다 300~500kcal 더 해서), 단백질의 섭취 여부(하루 체중 대비 1.5g), 근력운동(주 3회 이상, 전신 근육 위주), 식사 패턴을 조정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은 식단 속 재료로 활용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음료처럼 드시는 방식은 아예 다이어트 식단에서 단기간 활용하시는건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이점을 입증한 근거가 아직은 부족한 실정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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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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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양념돼지갈비해동후냉장고에서2주지남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해동된 양념 돼지갈비는 겉보기나 냄새가 멀쩡하여도 안전성이 좀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는 해동되는 순간부터 미생물이 다시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냉장 보관이라도 보통은 최대 3일에서 5일까지는 "안전하게" 봅니다.그러나 2주는 식품위생 기준상 완전히 초과된 기간입니다. 양념이 되어 있다면 향이 강해서 초기에 부패 냄새가 가려질 수 있어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셔도 세균이 이미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보통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균은 냄새 없이 독소만 남으므로 색, 냄새만으로 판별이 어렵습니다. 이게 판매처에서 드시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이런 미생물 독소 위험 때문에 염려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으로 보이며, 이런 경우 식중독 가능성도 있어서 그렇습니다.그리고 조리해도 이미 만들어진 독소는 파괴되지가 않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안전을 위해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음식이 많이 아까우신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도 예전에 냉장실에 해동된 고기 1주일 지난것 잘못 먹고 며칠간 복통에 시달렸거든요..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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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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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200
요즘 케톤식단을 하는 분들이 있던데 케톤식이 무엇이며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케톤식단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여서(0~100g)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도록 유도하는 식사 방법이 되겠습니다. 탄수화물이 줄어들게 되면 간에서는 지방을 분해새서 "케톤체(ketone body)"를 만들게 되고, 이런 상태를 "케토시스(ketosis)"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는 혈당의 변동이 적어서 배고픔은 줄어들고, 지방 연소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보니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갱년이 이후 복부비만이 잘 생기는 이뉴는 인슐린 저항성, 근육량 감소 때문입니다. 그래서 케톤식은 혈당/인슐린 변동을 줄여서 뱃살, 체지방 감소에 일정 부분 기여를 합니다.[부작용]보통 초반이나, 길게 케톤식을 가져가시는 경우 몇 가지 부작용 가능성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변비, 피로감, 두통같은 "키토 플루(keto flu)"같은 감기 증상이 대표적이고, 몸에서 두드러기, 발진같이 올라오는 "키토 래쉬(keto rash)"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탄수화물로 버텼던 몸이 갑자기 지방, 단백질로 채우니 적응이 어려워서 갑상선 기능 저하,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근감소 위험이 커지기도 하죠.(물론 초반에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총 에너지량을 채우지 못할경우(지방 섭취량의 부족 시), 근육량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현실 대안]처음부터 "극단적인" 무탄수화물에 가까운 케톤식보다 탄수화물을 우선 100g으로 제한하시고, 동물성 단백질(계란, 생선, 고기류)/채소를 충분히 챙기는 완화된 "저탄고지" 식단으로 가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갱년기 복부비만을 오래 유지하는데도 더욱 안전하고 지속이 가능하겠습니다.>>> 질문자님의 1)평소 활동량, 2)혈당 패턴에 맞춘 개별적인 탄수화물량 조절 전략이 꽤 도움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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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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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후 체력 올리기 방법과 즐겁게 지내는 방법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말씀만 들어도 1년간 얼마나 많은 고된 시간이었을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항암 종료 직후다보니 생리적인 피로가 극심한 시기이며, 방사선치료가 시작이 되신다면 체력과 기분의 기복은 더욱 뚜렷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무리 없이 회복시키는 포인트는 "체력 강도"를 올리기보다, "몸에 반응"을 살펴보며 천천히 적응하는 것입니다.[체력 회복]기초 회복 단계, 적응 단계, 유지 단계로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기초적인 회복은 하루 10분정도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충분합니다. 만약에 숨이 너무 차시거나 어지러우시다면 즉시 중단하세요. 그리고 다시 피로가 풀리시면 2분 단위로 조금씩 늘려갑니다. 근력 운동은 체중, 맨몸을 활용한 스쿼트 5회, 벽 밀기 10회, 맨손 체조로 아주 낮은 강도로 시작하셔야 부작용이 없이 회복이 가능하겠습니다. 단백질을 체중 1kg당 1.2g~1.5g 이상을 충분히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즐겁게 사는 방법]이건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인체생리학적 기반으로 우울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검증된 방법입니다. 하루 일과를 "작은 목표" 하나만 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로 외출 10분 산책, 집 정돈 5분, 좋아하는 음악 듣기, 명상하기, 일기 쓰기, 전자기기 프로는 적당히 보기, 웃긴 프로나 재밌는 것을 보고 많이 웃기, 소중한 사람과 대화 많이하기, 햇빛 쬐기 20분 같은 에너지 소모가 적고 즉시 만족감을 주는 활동들이 회복 심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방사선 치료 기간에는 오후에 피로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가벼운 활동을 배치하시고, 점심 이후엔 휴식, 수분섭취 위주로 루틴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너무 지친 상태시지만 하나씩 천천히 실천하시면, 점차 개선이 되실겁니다. 건강한 회복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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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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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아래 다섯 가지 방법은 현재까지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방법들이니, 정리해서 공유 드립니다.1. 근육량 증가: 지방은 거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지만, 근육은 기초대사를 높이는 조직이 되겠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저중량, 고반복이나 고중량, 저반복(부상 위험이 있어서 초심자는 권하지 않습니다)을 꾸준히 하셔도 기초대사량이 안정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2. 단백질 섭취 최적화: 체중 1kg당 1.2~1.6g 정도의 단백질을 3회 이상 나눠서 섭취하시면 근육량 유지와 NEAT(비운동성 활동대사) 증가에 좋습니다. 단백질 소화 과정 자체는 에너지를 소모해서 대사량을 조금 더 끌어올리게 됩니다.3. 수면의 질 개선: 수면의 부족은 갑상선의 호르몬, 교감신경계 기능을 떨어뜨려서 기초대사량을 낮추게 되죠.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숙면을 확보하시는 것이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4. 스트레스 조절: 만성 스트레스는 코티솔을 높여서 지방의 저장을 촉진하게 되고, 그 반대로 기초대사량은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답니다. 1)짧은 명상, 2)규칙적인 산책, 3)긴장 이완 루틴은 실제 대사에 좋습니다.5. 흡연/음주 조절, 염분 균형: 술은 간 대사 부담을 키워서 지방의 연소 효율을 상당히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과한 염분도 부종, 에너지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어요. 음주는 주 1회 이하로 줄이시는 것이 좋고, 염분도 하루 WHO 기준 나트륨 2,000mg(소금 5g내외) 이내로 관리하시면 체중 변동이 안정화가 됩니다.>>> 이런 다섯가지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전략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최소 2~3개 이상 꾸준히 반복하시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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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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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의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기립성 저혈압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보통은 생활습관만 조절하셔도 증상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염려가 되시겠지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지 않도록 몸에서 순환 반응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관리 방법]관리법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기본이 되겠습니다. 하루 2리터 전후의 물을 나눠서 드시면 혈액량은 안정이되고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식사 경우 소량의 소금, 된장, 간장처럼 나트륨이 있는 제품을 사이드로 더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혈관 내 체액을 유지해서 혈압이 급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평소에 혈압이 높으시거나 신장 질환이 있으시다면 조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세 변화]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앉았다 일어날 경우 3초정도 멈췄다가 천천히 일어나기, 오래 서 있을 경우 다리를 움직이며 근육을 약간 긴장시키기 같은 간단한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하체 근력을 기르는 운동도 효과적이니 종아리, 허벅지 줌심의 스쿼트, 레그프레스, 런지, 계단 오르기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증상의 빈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음식]바나나, 감자, 시금치처럼 칼륨/마그네슘이 포함된 식품, 단백질 탄수화물이 적절히 들어있는 식사가 좋으며, 국/수프 형태로 수분을 같이 섭취하는 식단이 안정에 좋습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릴 수 있으니, 오전에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습관적으로 너무 많이 드시면 탈수를 유발하니 하루 1~2잔이면 충분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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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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