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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혼자살면서 식재료들 낭비하지 않고 딱 쓸만큼 잘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잘 확인했습니다.혼자 사시면서 식재료 낭비를 줄이려면 계획, 소분, 보관 세가지를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선 주간단위 식단 계획을 간단히 세워서, 한주에 꼭 써야할 재료만 사는것이 효율적입니다.장을 볼 때는 이번주 3번이상 쓸수 있는 재료 위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 후에는 바로 소분, 손질해두면 버릴게 적어지게 됩니다.예를들어채소는 씻어서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서 수분 조절을 해두고,고기나 생선은 1회 분량씩 나눠서 냉동하면 됩니다.남은 재료는 국, 볶음, 샐러드 토핑 등으로 변형해서 쓰는 활용 레시피를 몇 가지 정해두면 소진이 수월해집니다.따라서중요한건 충동구매보다는 이번 주 내가 먹을양만 사야지라는 확실한 원칙을 지키는 습관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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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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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걸 먹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잘 확인했습니다. 고민이 되실법 하지만아침에 소고기를 드시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소고기에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오전 내내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게다가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보다는 혈당 변동이 적어서 다이어트나 대사 건강에도 유리할 수 있답니다.그치만 너무 기름진 부위나 양념이 많은 고기는 아침에 위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그래서 살코기 위주나 소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고기에 샐러드, 양파, 버섯, 쌈채소와 함께 곁들이시면 포만감과 소화에도 괜찮으며 훨씬 균형이 잡힌 아침 식사가 됩니다^^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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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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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를 못먹는사람도 매운걸 잘 먹게 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정말 흥미로운 질문인것 같습니다ㅎㅎ저도 매운것을 잘 못먹는데 한때 자주 접하다보니 어느정도 매운맛에 익숙해지더라구요.실제로 자주 훈련을 통해서 매운맛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매운맛의 주성분은 캡사이신인데,이는 통증 수용체를 자극해서 뇌가 아프다라고 인식하는 감각입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소량씩 노출이되면 신경이 점차 둔감해지고, 뇌가 이를 덜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그래서 원래 매운걸 잘 못 먹던 사람도 서서히 적응을 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방법은 아주 순한 단계부터 시작해서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서,1 - 고추장 양념이 약하게 들어간 음식2 - 매운 라면의 스프를 조금만 넣은 버젼3 - 마라탕이나 떡볶이 단계별로 늘리는 식으로훈련을 하는 겁니다.그리고 매운 음식을 드실때 우유,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같은 유제품을 곁들이면 캡사이신을 중화시켜서 덜 자극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그런데체질적으로 위장이나 피부반응에 민감한 사람은 무리하면 급성 위염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따라서 매운맛은 타고난 내성도 있지만 점진적으로 노출을 하면 충분히 향상이 가능하고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는 누구나 어느정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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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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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시장에서 최근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것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최근 과자 시장의 트렌드는 간식개념에서 더 나아가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1건강 지향형 과자가 두드러집니다.저당, 고단백, 통곡물, 식이섬유 강화 제품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2비건, 글루텐 프리 과자 수요가 빠르게 성장중입니다.특정 식이 제한이나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은 비스킷, 밀가루 대신 쌀, 퀴노아 등을 활용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3새로운 맛 조합과 이국적 풍미도 트렌드입니다.예를 들어 고소한 과자에 매운맛과 허브향을 더하거나 해외 인기 디저트를 재해석한 콜라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4소용량, 개별 포장과 친환경 패키지도 역시 중요한 흐름입니다.따라서 건강 / 윤리 /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과자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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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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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어떠한 성분이 숙취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토마토마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풍부한 비타민C, 칼륨, 글루타민산 때문입니다.알코올을 분해할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독성을 줄이며 손상된 간 해독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칼륨은 술로 인해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서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특히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인 항산화 성분은 간과 세포 손상을 줄여줘서 회복에 긍정적입니다.실제로 서양에서는 토마토주스가 숙취 해소 음료로 널리 활용되고 유명한 칵테일인 블러디메리도 숙취 해소용으로 즐겨 마시는 문화가 있습니다.그런데 과음 후 토마토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보조수단일 뿐이라서 수분 보충과 휴식이 함께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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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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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피하거나 제한하는 과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정말 먹고싶은데 체중관리를 해야하거나건강을 생각한다면.. 당 함량, 포화지방, 나트륨이 과도하게 많은 과자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대표적으로 초콜릿이 코팅된 스택이나, 크림이나 시럽등이 들어간 파이류, 비스킷류가 해당됩니다.이런 제품은 당분과 지방이 동시에 높아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며 쉽게 과식으로 이어지고 장기적으로 비만, 대사질환 위험을 높이게됩니다.그리고 합성 착향료, 색소,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간 과자 역시 권장되지 않습니다.건강을 위해서는 통곡물, 견과류, 건과일 등을 원재료로한 스낵을 선택하는 편이 낫지만 잘 없으므로 차라리 설탕이 안들어가고 감미료가 적당히 들어간 과자류를 선택해서 현실적으로 타협하는 것이 좋습니다.완전히 금지하기 보다는양 조절과 성분 확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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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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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마트에서 과자를 고를때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저 같은 경우 보통 맛과 가격을 생각하며 선택합니다.과자에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굳이 챙겨먹지는 않습니다.어쨌든 맛은 직접적인 만족감을 주고 가격은 반복 구매 가능성을 결정합니다. 요즘 시대는 젊은 세대까지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칼로리, 당 함량, 운재료 성분을 꼼꼼히 보는 것 같습니다.브랜드 신뢰도도 역시 중요하지만 익숙한 브랜드는 안정감과 품질 보증을 준다고 느낍니다.패키지 디자인은 충동구매를 유도하거나 선물용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결국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저는 맛과 가격을 보는편이고소비자들은 여기에 건강, 브랜드, 디자인까지 고려해서 최종 선택을 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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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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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어트중 우유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흥미로운 질문을 주셨습니다.당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그런데 우유를 다이어트중에 완전히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드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우유200ml 기준으로 약 120kcal 정도며 단백질 6~7g, 탄수화물 9~10g 이 중에 대부분은 유당이며, 지방 4g 내외가 들어 있습니다.과자나 빵보다는 훨씬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문제는 우유 속 당분인 유당이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배고픔을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단백질에 비해서 탄수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라서 다이어트 식단의 수단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아침을 만약 거르니우유 한잔이라도 마시는건 괜찮으나 장기간에서는 불리한 식단이 될 수 있답니다.그래서 우유를 단독으로 드식기보다는 삶은 달걀, 견과류, 채소 등 단백질/식이섬유를 같이 곁을이면 포만감이 더 오래가며 혈당도 안정됩니다.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건 우유의 유당 자체보다는 우유를 식사 대용으로 삼았을경우 입니다.그래서 우유는 적당량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며, 단백질 파우더에 활용하시거나 운동 전후 타이밍에 드시면 괜찮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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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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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류는 고기를 지금처럼 구워 먹고 맛보고 공유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과학기술이 발전해서 맞춤형 단백질 식품이 보편화되더라도 인류가 고기를 구워 먹는 문화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고기가는 영양 공급원 뿐만 아니라 불 앞에 둘러앉아서 함께 굽고 나누는 경험이기도하고 즐거운 외식과 회식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단백질 식품을 제공한다면일상적인 영양 섭취에서는 효율적인 대체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구워먹는 고기는 효율보다는 맛, 향, 소리, 공유라는 감각적인 경험이 핵심이어서 축제나 사교적 자리에서는 여전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결국 미래의 인류는 두 흐름을 병행할 것 같습니다.건강관리와 생존을 위해서는 맞춤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정서적인 만족과 문화적인 전통을 위해서 고기를 굽고 맛보며 나누는 행위는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지속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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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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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와 우삼겹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재밌는 질문을 주셨습니다.언뜻보면 같은 소고기 부위같습니다.차돌박이와 우삼겹은 소고기가 맞지만부위와 지방 함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차돌박이는 소의 목과 양지 사이인 앞가슴 부위에 있는 얇은 살로, 결이 가늘고 지방 함량은 높아서 구우면 금새 기름이 많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얇게 썰려있어서 불판과 냄비에 순식간에 익고 고소하지만 느끼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어요.그런데우삼겹은 소의 배쪽 삼겹살 부위로 돼지 삼겹살같이 지방과 살이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신 돼지고기 삼겹살보다는 지방이 적고 차돌박이보다는 상대적으로 살코기 비율이 높아서 구웠을때는 기름이 덜 나온답니다. 차돌박이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는 덜하고 약간 더 두툼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정리드리자면차돌박이 > 얇고 고소한데 기름이 많음우삼겹 > 차돌박이보단 덜 기름지나 마찬가지로 느끼함그래서 기름이 부담스럽다면 차돌박이보다는 우삼겹이 좀 더 나은 선택입니다만..제가 경험한바로는등심이 샤브샤브나 굽기등 기름지지않아 모두 무난했습니다.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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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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