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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2000칼로리 에 대해서 여쭤볼게있어요
안녕하세요,상세한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칼로리 계산]제가 보기에 탄, 단, 지 적어주신것만 계산해도 1,824kcal정도 나옵니다. 이 수치는 2,000kcal 비해 200kcal정도 부족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구성으로 다시 추론하면 1,600~1,700kcal 수치로 보입니다. 린매스업 식단치고는 좀 낮은 편으로 보이네요.항목별로 다시 한번 계산해볼게요.[식단 점검]아침 바나나 1개는 대략 100kcal정도이며, 운동 후 프로틴은 제품마다 모두 다르지만 보통 150kcal이내입니다. 출근 전 식사는 현미밥 150g이 약 240kcal, 닭다리살 120g이 조리 기준으로 200kcal가 좀 안됩ㅂ니다. 점심도 동일 구성이니 약 400kcal정도가 추가됩니다. 저녁 밥 180g은 약 280kcal, 닭가슴살/흰살생선 150g이 대략 180kcal 수준입니다. 취침 전에 삶은 계란 두개는 대략 150kcal가 되지 않습니다.이 모든 수치를 합해도 1,700kcal가 되지 않습니다.[식단 평가]실제 조리 방식이 기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전제에 이 정도이고, 2,000kcal까지는 최소 200~400kcal정도 부족해보입니다. 린매스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기초대사량이 1,500kcal, 권장섭취량이 2,457kcal 이시라면 현재 식단은 지방 컷팅에 가까운 "감량식"이며, 근성장 효율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 증가를 안정적으로 노리시려면 현재보다는 탄수, 단백질을 더 늘려서 총량을 높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략 200~400kcal는 늘리시는 것이 좋아보여요.건강한 식습관, 린매스업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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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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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염식이 유행인데요 그런데 신체에 소금이 부족하면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저염식은 꼭 필수는 아닙니다.(고염식도 좋지 않습니다)저염식이 널리 권장되곤 하지만, 나트륨을 너무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면 몸이 의외로 빠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1) 몸의 전기 신호, 2) 혈압의 유지, 3) 체액 균형 모두 나트륨 기반으로 작동을 해서 그렇습니다.[나트륨 부족 증상]나트륨이 몸에서 부족해지면 먼저 피로감, 무기력이 찾아오게 됩니다. 전해질 균형이 깨져버리면 세포 안팎의 수분 이동이 불안정해지며, 근육/신경은 제 기능을 못하니 어지러움, 두통, 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나게 되죠. 체내 나트륨도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지며, 이런 경우 구역감, 식욕부진, 근육 경련, 손발 저림같은 신경과 근육 증상이 나타납니다.정말 심한 경우 의식의 혼란, 경련까지도 발생하니 의료적인 평가가 필요하죠.[섭취량]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당뇨/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분, 이뇨제를 복용하시는 경우엔 나트륨 손실 위험이 더욱 크답니다. 저염식 자체는 좋은데 한국인 평균 필요량 기준으로 하루 약 5g 소금(나트륨으로는 2,000mg입니다)을 크게 밑도는 수준을 장기간동안 유지를 하시면 체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게 됩니다.>>> 식단을 줄이더라도 국물, 가공식품만 줄이면서 자연식 안에서 적당량을 유지하는게 좋고, 몸의 반응을 주기적으로 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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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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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TV나 유튜브를 하루 얼마나 보여주는 게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 뇌는 연령별로 처리하는 자극 양이 모두 달라서 시청 시간을 "양"보다 "질과 환경" 중심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전문기관(대한소아과학회, WHO, AAP) 기준을 종합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2세 미만]2세 미만은 TV, 유튜브 시청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 감각, 애착 발달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니, 화면 노출은 이를 방해하게 됩니다.[2~5세]2~5세는 하루 1시간 이내가 권장이되며 꼭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내용을 설명해주는 공동 시청을 권장드립니다.[6~12세]6~12세는 최대 1~2시간 정도 괜찮으나, 식사/수면/운동/독서같은 기본 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가 좋겠습니다.교육 영상이라고 빠른 화면의 전화, 과한 자극, 자동재생같이 너무 길게 지속이된다면 주의집중력의 저하와, 흥분이 과해질 수 있습니다.(자극적 미디어에 의존할 수 있죠) 꼭 필요하신 경우 화면 크기, 밝기, 거리,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시어, 시청 후에는 신체 활동, 대화, 창의적인 놀이로 균형을 잡아가시는 것이 아이의 발달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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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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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운동 vs 아침 운동, 효과 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운동시간을 바꾸신다고극적인 차이가 생기는건 아니지만,인체 생리학적으로 아침,저녁은 분명 패턴 차이가 있습니다.만약에 복부 지방 감량을 목표로 하신다면 이런 특성을 이해해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나눠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아침 운동]아침에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 인슐린이 낮아서 지방의 산화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동일 강도로 운동하셨을 경우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비중은 좀 더 큰 편입니다. 하지만 공복 운동은 근력 퍼포먼스는 떨어지면서, 강도가 높은 웨이트가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죠. 보통은 공복 유산소는 체지방 감소에는 유리한 편입니다.[저녁 운동]체온, 근육 신경의 활성, 근력 퍼포먼스는 하루 중에 가장 높다보니 무게를 잘 들면서 운동의 질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게 근육량의 유지에는 유리한 편이고, 근육량이 유지가 된다면 기초대사량도 안정적으로 유지가되서 장기적으로 보면 지방 감량에 더욱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침보다는 운동 퍼포먼스가 더 잘 나오는 편이라 부상 위험은 적습니다.[결론]복부 지방 감량만 보신다면 아침 운동이 좀 더 유리한 편이나, 근력운동의 질, 지속성을 보시면 저녁 운동이 좀 더 실용적인 편입니다. 체감 차이에서는 운동 강도와 지속성이 더 큰 변수니, 질문자님에게 좀 덜 지치면서 꾸준히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하시는 것이 감량 속도에 크게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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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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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를 마시면 배가 아플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레몬수는 산도가 높은 음료다보니 위장의 반응에 따라 배가 충분히 아플 수 있습니다.[통증 원인]통증 이유 1: 레몬의 주 성분인 구연산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며 위의 점막을 약하게 자극하는 성향이 있어서, 평소에는 위염, 역류질환, 위산 과다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공복에 드셨을 경우 속쓰림, 따갑거나 묵직한 통증이 나타다기도 합니다.통증 이유 2: 그리고 레몬수를 너무 진하게 타시거나 차갑게 마시게 되면 위 근육은 급격하게 수축이 되니 배꼽 주변에 통증, 더부룩함이 생기죠.[해결 방안]대안 1: 위장 기능이 민감하신 분은 식사 직후 따뜻한 물에 희석하셔서 마시는 방식이 편하시고, 레몬 조각 1~2조각 정도면 충분하겠습니다.대안 2: 만약에 레몬수를 드실 때마다 반복적으로 아프시다면 위점막은 예민해져 있다는 신호니 섭취를 줄이시고, 지속이 된다면 위염과 역류 여부 확인을 위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레몬수 자체가 해로운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개인의 위산 상태와 희석의 농도에 따라서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위 글 요약정리]레몬수로 인한 통증이 가볍게 지나가는 수준잇시면 일시적인 과민 반응이며, 통증이 30분 이상동안 지속이 된다거나.. 속쓰림/신물이 올라오신 느낌이 동반되신다면 위산의 역류 경향이 있다는 신호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레몬수 대신에 미지근한 물과 보리차처럼 자극은 적은 음료가 더욱 적합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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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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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밥을 먹고 싶은데요 재료에는 어떤것들을 넣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영양밥은 보통 기본은 쌀이며, 여기에 곡물/콩/채소/해물/견과같은걸 조합합니다.국립민족문화대백과에서 정의하는 전통 영양밥 재료에는, 쌀에 은행, 잣, 대추, 콩, 밤 같은 견과류, 버섯, 나물, 인삼, 홍합/전복같은 해산물을 같이 넣어서 짓는 별미밥입니다.보통 공통적인 레시피로 이런 재료를들 많이 사용합니다.A) 곡류/콩류: 기본은 쌀, 찹쌀이며, 잡곡(찰현미, 흑미, 현미, 조, 수수, 보리, 귀리, 콩(검은콩, 강낭콩, 완두콩, 팥)이 있습니다.B) 견과/씨앗류: 밤, 대추, 은행은 영양밥에 거의 단골로 들어갑니다. 간혹 호두, 해바라기씨, 잣도 섞어요.C) 채소/버섯: 버섯(새송이, 양송이, 느타리), 뿌리채소(연근, 고구마, 우엉)같은 재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옥수수, 당근, 콩나물, 시금치, 브로콜리까지도 사용하는데 이는 선택사항입니다.D) 해산물/기타: 전복, 새우, 오징어, 홍합도 사용합니다. 인삼, 다시마, 된장물을 활용해서 풍미, 영양을 더하기도 합니다.집에서 영양밥을 고려하신다면기본: 쌀콩 2가지: 서리태, 팥, 완두, 강낭콩견과/열매 3가지: 은행, 대추, 밤, 잣채소/버섯 2가지: 표고, 우엉>>> 이런식으로 골라서 활용하셔도 영양밥은 충분히 구사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재료를 많이 활용하시기보다, 콩 1가지, 대추, 밤, 버섯같이 하나씩 더해가시면서 질문자님이 좋아하는 취향을 기호대로 섞으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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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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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ㅠㅠ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사진 상태를 보면 정수리 부위가 전반적으로 숱이 줄면서 모발의 간격이 벌어진 상태가 있다보니, 초기 남성형 탈모(AGA) 패턴이나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단계라면 회복 가능성이 충분한 것입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관리를 잘 하시면 됩니다.현재 상태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드립니다.병원에서 처방받으시어 약사 선생님과 꼭 상의하세요.1) 바르는 약: 가장 효과적입니다. 검증된건 미녹시딜(바르는 약입니다)이며 모근 혈류를 늘리고 모발을 굵게 해준다고 합니다. 5% 폼 아니면 액상 제품을 권장드립니다.2) 내복 약: 병원에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처방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DHT 호르몬을 억제해서 탈모 진행을 멈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이 두 가지를 병행하시면 초, 중기에는 대부분 숱이 많이 채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처럼 기장이 짧으신 경우 바르는 약 흡수도 잘 되는 장점도 있답니다.즉각적으로 외관 개선이 필요하시다면, 헤어파우더(흑채같이 뿌리는 가루형태입니다) 종류가 빈 부위를 가리는데 효과적이며, 자연광에서는 티가 안 납니다.(물론 일시적인 효과이며, 씻으면 원상복구이긴 합니다..)생활 관리도 중요하겠습니다. 하루에 최소 단백질은 체중 1kg당 1.6g이상은 드셔주시고, 스트레스 조절, 규칙적인 숙면(7시간 이상입니다)도 모근 회복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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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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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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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 혈당 관련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혈당, 폐기능도 실제로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시면 건강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잡으실 수 있겠습니다. 어떤식인지 정리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혈당과 폐기능]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혈관의 벽은 손상이되며 염증의 반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폐는 미세한 모세혈관망으로 이뤄진 장기다보니 혈관의 손상 영향을 바로 받게됩니다. 혈당이 오래 높게 유지가 된다면 폐포(공기 주머니입니다) 주변의 혈류가 줄어들며 산소 교환 효율도 떨어지게 되며, 작은 기도에도 염증이 쉽게 생기니 숨이 가빠진다거나, 기침이 잘 낫지가 않는 상태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혈당이 높은 사람이 감기, 폐렴에도 취약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폐기능이 약할 경우]폐 기능이 약하게되면 몸에는 산소 공급도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니 인슐린 저항성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려워지니 악순환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관리 방법]혈당을 안정화하며 폐에는 염증을 만들 요인은 줄여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유산소성 운동, 체중 조절, 적절한 수분/채소 섭취, 미세먼지/간접흡연 노출을 최소화 시켜 실제로 두 장기를 같이 개선하는 방향으로 잡아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의문을 가지시는 태도는 앞으로, 건강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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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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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18일지났는데 물류 현장업무하면 많이 안좋아지는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말씀만 들어도 몸이 상당히 조심스러우실 시기다보니 염려되는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치질수술 후 18일 차시라면 겉보기엔 괜찮으셔도, 안쪽 조직은 아직은 한창 회복중이라서 부담은 정말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물류 현장처럼 오래 서 계시거나 계속 걸어다니면서 활동하는 환경에는 혈액은 아래쪽으로 몰리니 수술 부위에 압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게 심해지면 부종, 통증, 출혈 위험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죠. 게다가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지연된다거나 치열/치핵이 재차 자극이 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시는 작업이 잘 없으시다면 재발 위험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회복중인 상처에는 조금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해결방안]1) 가능한 하루 중에 1시간 마다 5~10분씩 앉으셔서 충분히 휴식하는 시간을 자주 확보해주세요.2) 그리고 하체쪽에 땀이 채이지 않도록 통기성이 있는 내의와 바지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 만약, 통증, 묵직한 느낌, 미세한 출혈이 생기시면 즉시 휴식을 취하시거나 활동을 1/2으로 줄이셔야 합니다.4) 배변 패턴을 매일 체크해보시고, 하루 1~2번씩 좌욕을 해주시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조금만 더 조심해 주시면 회복의 속도를 잘 맞춰가실 수 있겠습니다.조속히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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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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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김치피자탕수육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침이 닿는 음식이 세균이 빠르게 자랄 수 있는게 맞다만, 상황을 보니 위험도가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김치피자탕수육같이 단백질, 수분, 전분이 많은 음식이 냉장 보관을 하셨더라도 세균 증식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바로 넣으셨고 10시간 정도면, 상온 방치보다는 더욱 안전한 조건이 되겠습니다.정말 중요한 부분은 재가열 온도입니다.후라이팬에서 겉만 데우시기보다 속까지 충분히 뜨겁게, 75도 이상으로 3분정도 충분히 가열해주시면 일반적인 세균은 거의 사멸됩니다.따라서 정리드리자면 언급하신 음식은 단백질, 수분, 전분이 많아서 세균이 잘 자라는 종류이며, 바로 냉장 보관하셨고 10시간 정도라면 위험도는 높지는 않아요. 그 핵심이 재가열 온도이고, 후라이팬에서 겉만 덥히는 수준이 아니고 속까지 75도 이상으로 3분정도 충분히 가열하시게 되면 일반적인 세균이 보통 사멸이 된답니다. 하지만 재가열 후 시큼한, 냄새, 끈적임, 이상한 맛이 느껴지신다면 꼭 폐기해주세요. 최근에 장염이 앓으셨다거나 위장이 약하시면 이번에는 안전하게 넘어가주세요.<주의 사항>1) 냄새가 시큼하거나, 뭔가 더 꾸덕해졌거나 싶으면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가열했을 경우 맛, 식감이 크게 변한다해도 드시지 않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2) 현재 상황만 보시면 강하게 재가열하는 조건에 섭취는 가능하시지만, 만약에 위장이 약하시거나 최근에 장염이 있으셨다면 피하시는 쪽이 더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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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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