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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프단백질드링크 40g은 그대로 몸에 흡수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말씀하신 대로 드셔도 가능하며, 하루 단백질 량 목표치를 충분히 채울 수는 있습니다.대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언급하신 단백질 음료는 표기상 단백질 함량이며 실제로는 모두 100% 흡수되긴 어렵습니다. 단백질 흡수율이 제품 단백질 원료(유청, 대두, 카제인)와 개인의 소화능력, 함께 섭취하신 음식, 하루 단백질 총량에 따라 달라집니다.보통 유청 단백질(Whey Protein) 기반 음료가 생체이용률은 90% 안팎으로 꽤 높은 편이라, 분리유청단백질 중심이면 실질적으로 36g정도 는 체내에서 활용, 흡수가 가능하겠습니다.하루 단백질 목표량이 100g이시라면 이 음료를 2개를 섭취하고, 아침 식사에 삶은 계란 3~4개 정도만 보충하셔도 충분히 단백질량을 채울 수 있겠습니다.단백질은 한 번에 몰아드시기보다는, 단백질을 20~40g정도를 3번씩 4시간 이상 텀을 두고 섭취하시는 것이 근육의 합성, 소화 효율 모두 유리하겠습니다.어쨌든 하루 단백질 목표 달성 충분히 가능하시고, 활동량 많은 시간대나 운동 후에 나눠 드시면 효과적이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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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먹으면 피부건조나 가려움에 도움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버터 자체가 피부의 건조, 가려움에 제대로 작용하긴 약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버터는 대부분 포화지방으로 이뤄져서 있어서 피부에 좋은 필수지방산(오메가3)을 충분히 공급하기엔 아쉽습니다.평소 지방 섭취가 적으시다면, 목초버터나 기버터도 좋지만,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 생들기름같은 불포화지방산도 곁들이면 좋겠습니다.이런 지방산들은 피부의 지질막을 더 튼튼하게 해서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고, 염증을 완화해줍니다.[버터 선택시 주의사항]1) 버터에는 비타민A 성분이 있어서 피부 건강에 좋지만, 함량이 적어서 큰 효능을 누리긴 무리가 있습니다.2) 버터는 97~100%에 가까운 목초버터와 기버터가 건강에 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정제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이는 식단을 할 경우입니다)3) 식품 유형에 "가공버터"는 경화유, 팜유같은 식물성 유지가 포함된것은 트랜스지방이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4) 식품 유형에 "버터"로 되어있는 제품을 권장드립니다.[해결 방안]아침에 식빵에 잼과 목초버터(가염, 무염 상관없습니다), 아보카도, 올리브유가 들어간 샐러드를 곁들이면 피부 관리에 더욱 좋겠습니다. 이런 식품은 불포화지방, 비타민E도 풍부하니 피부 보습, 탄력 유지에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버터와 아보카도, 생들기름, 등푸른생선, 올리브유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외부 보습까지 병행하면서 피부 컨디션이 잘 회복될 것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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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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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면 알고 계신 것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밀가루면 대신 드실만한 대체면은 언급하신 것 외에 종류 별로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저칼로리 계열>A) 곤약면(실곤약): 100g에 7~15kcal라 정말 낮고, 탄수화물은 2~3g입니다.B) 미역국수/다시마(해초면): 100g 기준 10kcal내외이며, 탄수화물도 3g내외입니다.C) 야자수심 누들: 국내 온라인 직구가 가능합니다.<식물성 단백질>A) 병아리콩/렌틸콩 파스타: 전통 파스타 대비에 단백질, 식이섬유 비중이 높으며 글루텐 프리 제품이 많습니다. 보통 100g당 단백질은 10~20g정도 입니다.D) 100% 메밀/귀리면: 메밀과 귀리면은 GI수치도 낮아서 밀가루 대체면으로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메밀 함량이 20%에 밀가루 80%인 혼합형이 많으니 해당 면이 메밀함량 100%에 가까운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채소 그대로>A) 주키니 누들: 스파이럴라이저라는 기기로 뽑아서 약간 소금물에 데치고, 팬에 볶아서 사용합니다. 칼로 직접 손질하기도 하나, 번거로운 단점이 있습니다.B) 버섯 면: 길게 슬라이스 채 썰어서 파스타, 우동에 레시피로 활용합니다. 식감이 쫄깃한게 특징입니다.>>> 유의할 점은, 곤약면/해초면/채소면은 칼로리가 매우 낮으니 완전히 대체하기엔 탄수화물 공급이 제한적이라 다른 복합탄수화물(고구마, 단호박, 감자, 보리밥, 현미밥, 귀리밥이 있습니다)을 조금 추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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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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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배가 아파서 설사하면 영양섭취가 안된건가여?
안녕하세요,상세한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1번 답변>식후 5분만에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하셨다면, 방금 드신 음식은 직접적이기보다 기존 위장에 남아있던 음식물과 장 기능 이상 반응일 수 있어요.보통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기까진 6~8시간 이상 걸려서 식후 5분 내 설사가 A) '위장관 반사(위대장반사, gastrocolic reflex)'B) '과민성대장증후군(IBS)'과 관련이 있습니다.보통 긴장, 스트레스, 찬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이 이런 반사를 과하게 유발하기도 합니다.<2번 답변>이런 급성 설사 후에도 방금 드신 음식물은 반 이상은 흡수가 될 수 있습니다. 완전 "공복 상태"는 아닙니다. 이미 흡수된 이전 식사 영양분도 체내에 남아 있어서 그렇습니다. 먹자마자 나오는 변은 바로 소화된 변이 아니고 이전에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사 후에는 수분, 전해질(나트륨, 칼륨) 보충이 중요하고, 일시적으로 보면 장이 민감해지니, 찐 감자, 죽, 익은 바나나, 흰빵 같은 부드럽고 자극이 덜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만약 반복되면 장염 문제일 수 있으니 앞으로 1~2일 이상 반복되면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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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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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챙겨 먹는게 정말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활동량과 생활패턴에 개입하면 아침이 더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아침식사를 꼭 해야하는 전통적 인식이 있었는데, 최신 연구에서 개인 생활패턴, 대사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하는 의견이 많습니다.1) [아침 식사의 장점]:아침식사가 혈당을 안정시키고 집중력과 인지 기능을 높여서 하루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성장기 청소년, 당뇨병, 저혈당 위험이 있는 분에게는 중요하겠습니다.2) [아침을 생략할 때 장점]:성인 중에 일부가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 감수성은 높아지고 체지방 분해가 잘 촉진되는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효과를 얻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16:8 단식법이 일정 공복을 유지해서 대사 건강을 개선하면서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사례가 많습니다.3) [어떻게 결정할까?]:그렇다면 아침을 드셔야할지 말지는 평소 "습관"보다는 "몸에 어떤 반응"이 기준이 되셔야만 해요. 아침 식사 후에 속이 너무 더부룩하거나 피로감이 생긴다면 단백질 위주로 간단히 조절해보시고, 물/영양제/소금 만으로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오전에 힘이 너무 없고 집중력이 떨어져 일상(업무, 공부, 운동이 있습니다)에 방해되면 아침을 드시고 저녁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아침 유무가 정말 중요하지만 개인에게 맞는 생활 패턴에 적용하는 것이 과학적인 접근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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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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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좋아하면 성격이 드럽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과자를 좋아해서 성격이 안좋다는식의 근거는 아직까지 찾아볼 수 없습니다.대신 쓴맛에서(과자가 아닌) 약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게 있는데요. 몇 가지 근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단맛의 성격]심리학 연구쪽에서는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일수록 성격 특성에 "우호성(agreeableness)"이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가 보고된 경우가 있답니다.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에서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타인 감정을 공감을 해주고 협조적인 경향이 강하며 사회적인 관계에서도 친화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합니다.여담으로 동양철학, 한의학에서는 "토"라는 음양오행은 단맛을 뜻한다고 하네요.[쓴맛의 성격]쓴맛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반사회적 성향, 신경증적 특성이 상대적으로(무조건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높게 나타나는 연구도 있습니다.<주의 할 점>1) 이런 결과는 상관관계(correlation)일 뿐이며 과자를 좋아하면 성격이 안좋다는 식의 인과관계(causation)를 뜻하지는 않습니다.2) 개인의 식습관이 문화, 호르몬, 환경, 기분 상태같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결정이되고, 특정 음식 선호로 성격을 단정짓긴 무리가 있습니다.>>> 과자를 좋아하는건 식감과 기호성에 따른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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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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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분들이 겨울에 체력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고령자는 겨울철에 체온의 유지 능력, 면역 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니, 에너지의 대사/면역을 보강하는 영양소 중심 식단이 필요하겠습니다.1) 단백질:먼저 단백질이 중요합니다.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며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니, 매끼니에 생선, 살코기, 달걀을 통해서 충분히 드셔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메티오닌, 류신이 많은 달걀은 근육 유지에 좋습니다.2) 비타민D:비타민D는 햇볕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에 결핍되기 쉬우며, 면역세포의 활성화와 근육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연어, 달걀노른자, 고등어, 강화우유, 비타민D 보충제는 정말 좋은 공급원이 되겠습니다.3) 비타민C, 아연:비타민C, 아연은 감염 예방에도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비타민C가 면역세포 산화 방어 능력을 강화시키고, 아연이 상처의 회복, 면역 반응을 도와줍니다. 귤/키위/피망/프로콜리/굴/소고기에 풍부합니다.4) 오메가3:오메가3은 혈류의 개선과 염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 생들기름, 올리브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영양소를 다채롭게 섭취하시면 고령자의 겨울척 체력 유지,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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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식단은 어떤 종류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재활 중인 분에게 정말 중요한 식단 목표는 손상된 조직 회복, 관절/뼈/근육 재생, 염증의 조절, 에너지 유지입니다. 일반 다이어트 식단과 다르게 충분한 단백질, 항산화, 미세영양소 공급도 필요합니다.[단백질]재활식단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손상된 근육, 조직 복구를 위해서는 체중 1kg당 1.2~1.8g정도 단백질을 매일 드시는 것이 필요하고,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코기, 달걀, 생선, 두부, 그릭요거트가 있습니다.[지방]염증 조절에 관여하니, 가공유지, 트랜스지방을 줄여주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 아보카도를 활용합니다. 재활 과정에서 관절의 염증, 근육통 완화에 좋습니다.[탄수화물]에너지 공급원으로 필요한데, 정제 탄수화물 대신에 현미, 보리, 귀리, 고구마같이 복합탄수화물을 선택해서 혈당 안정,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합니다.[미량영양소]비타민 C, D, E, 아연, 셀레늄같은 항산화 영양소는 손상된 조직 회복, 면역력 조절에 필요합니다. 과알, 채소, 견과류, 해산물을 충분히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결국 재활식단이 단백질 중심, 항산화 영양소의 강화, 항염 지방의 균형, 충분한 물 섭취를 원칙으로 구성짓고, 회복과 기능 향상에 목표를 두는것이 현명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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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외에 단백질 보충용으로 적합한 부위는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닭가슴살 외에도 단백질 보충에 적합한 부위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먼저 "닭안심(tenderloin)"은 닭가슴살보다 조직은 좀 더 부드러우며 흡수율이 높아, 단백질 함량도 비슷해서 소화가 잘 된답니다.닭다리살이 단백질 외에 철분, 아연, 비타민B가 풍부해서 근육의 회복, 에너지 대사에도 좋지만 지방이 조금 있어서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계란도 완전단백질(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합니다)로 체내의 이용률은 높고 지방이 거의 없다보니 운동 후에 단백질 보충으로 무난합니다.쇠고기의 우둔살, 홍두깨살, 안심은 단백질 밀도가 높으며 근육의 합성에 필요한 크레아틴, 철, 아연도 많습니다.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 목전지도 괜찮은 공급원이나 지방이 많은 부위는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릭요거트도 괜찮은 선택이 되겠습니다.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두부, 렌틸콩, 병아리콩, 퀴노아가 있습니다.닭가슴살만 드시기보다 지방은 적지만 단백질의 효율이 높은 부위를 조금 다양하게 섞어서 로테이션 방식으로 드시는 것이 영양 균형, 다양한 아미노산 보충, 식단의 지속성 측면에서 바람직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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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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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보조제 장기적복용 무해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다이어트 보조제 장기 복용은 아무래도 성분, 용량, 복용 기간, 개인의 간/신장 기능에 따라 영향이 모두 다릅니다. 카페인, 시네프린, 녹차추출물(EGCG), 가르시니아, CLA같은 성분들은 대사 촉진을 해주고 지속적으로 교감신경까지 자극을 해서 심박 상승, 혈압 변화, 간 효소 수치의 상승, 불면을 초래할 수 있어요. (제품마다 모두 다르긴합니다..)체중 감량 효과가 약해진건 내성이 생겼거나 대사율이 떨어진 신호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량, 기초대사량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생활의 습관이라도 체중이 잘 관리가 안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장기 복용 중이시면 꼭 혈액검사(간, 신장 기능, 전해질, 갑상선 기능)를 통해서 추이를 파악해보시고, 특정 성분 위주의 제품은 중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극적으로 보시면 보조제보다는 식단, 운동(근력운동 정말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숙면, 스트레스 관리로 대사 환경을 회복시키는 방향이 장기적이고 훨씬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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