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부비동염이 걸리는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부비동염은 질환명이 의미하듯이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부비동은 콧속으로 작은 관과 같은 연결을 통해 연결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이곳이 막히게 되면 부비동안에 공기흐름이 되지 않고 점액이 저류되어 쉽게 균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부비동의 입구를 막는 원인으로는 심한 비중격 만곡이나 비용종, 지속적인 비액의 분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코세척 등을 통해 부비동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4.06
0
0
MRI와 C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작동원리는 CT가 더 단순한 편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촬영하러 환자가 원통에 들어가면 360도 회전하면서 방사선을 쏩니다. 그리고 쏘는 반대편에서 몸을 투과하고 나온 방사선양을 측정합니다. 쏘는 각도나 위치에 따라 투과하는 장기가 다를 것입니다. 예로 가슴쪽에서 쏘면 대부분 폐를 투과할 것이고 복부에서 쏘면 어떤 각도에서는 간을 조금 더 많이 투과할 수 있고 어떤 각도에서는 췌장이나 소장 등을 더 많이 투과할 수 있고 이런 식입니다. 이 차이에 의해 반대쪽에서 검출되는 방사선 량이 쏘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서 다른 값이 나옵니다. 여러 방향에서 쏴서 얻은 값을 바탕으로 인체 내부에 어떤 식으로 물질이 구성되어 있을 때 그런 검출 값이 나오는지 역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MRI는 작동원리가 조금 복잡합니다. 장비 촬영의 대상은 수소원자입니다. 인체는 거의 7할가량이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 분자에 수소 원자 2개가 있어서 수소를 대상으로 영상을 얻는 것으로 많은 장기에 대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소 원자는 일종의 자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강력한 외부 자기장을 걸어주면 이 자석이 그 방향으로 정렬을 합니다. 정렬된 상황에서 외부에서 자극을 주면 정렬된 방향에서 90도로 자석이 눕습니다. 그러다가 자극이 빠지면 다시 외부 자기장 방향으로 복귀를 하는데 조직의 특성에 따라 이 복귀 시간이 차이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서 영상을 얻는 것입니다. 쉽게 비교를 하면 CT는 방사선을 이용하고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합니다. 따라서 CT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MRI는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아 임산부도 촬영가능합니다. CT는 빠르게 찍을수 있고 MRI는 검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CT나 MRI에 있어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MRI가 조직의 특성을 보는데 더 탁월하기 때문세 뇌, 근골격계, 전립선 등에 CT보다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4.06
0
0
분변검사로 대장암을 미리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분변잠혈반응검사를 통해 대장암이나 직장암 등을 진단받는 경우가 있지만, 실은 그 정확도에 있어서는 많은 의구심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분변잠혈반응검사의 정확성은 약 20~30% 정도로, 실제 대장암이나 직장암이 있어도 정상이라고 나올 가능성이 70~80%는 되므로 가능하면 대장 내시경으로 검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4.06
0
0
목과 허리는 연결이 되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척추는 연결되어 있어 균형이 무너지면 다른곳도 같이 통증이 오는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병원치료와 함께 바른자세와 목과 허리를 포함한 전신 스트레칭 및 허리와 복근 강화 운동, 하체 근력 강화를 통해 관리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4.06
0
0
수술해야하는질환인지요 고민이 많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시간 지나면서 대부분 흡수되기 때문에 혈종제거술은 보통은 하지 않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통증 부종과 더불어 혈종이 오랫동안 남아 있어 수술을 권유받은 상태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진료받는 병원에서 잘 상의하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4.06
0
0
혓바닥이 갈라져 있는 이유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혀 갈라짐은 보통 균연설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보통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 염증, 유전, 위와 관련된 질환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숙면 및 컨디션 조절을 잘 해주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이비인후과를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3.04.06
0
0
발이차고순환이 안되는느낌은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혈액순환의 문제일 듯합니다.다른 임상소견없이 일시적으로 보이는 증상이라면 발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우선은 지켜보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것도 필요하지만 몸전체 체온을 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심부체온이 낮아질 경우 손 발과 같이 말초 혈관부터 수축되기 때문입니다.)최근 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문제를 보일 수도 있지만 증상이 지속적이라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 없는지 내과를 내원하여 체크를 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3.04.06
0
0
담 걸렸을때 빨리 풀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목과 연결되는 날개뼈 쪽이 아프다면 목 주위의 근육 긴장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승모근 날개뼈통증은 주로 일자목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일시적으로 잠을 못잤을 때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후두부 주위, 귀 뒤, 눈꼬리 주위 등의 경추성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진통소염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본인이 참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하시기 바랍니다.뭉쳐진 목, 어깨 주위 근육을 풀어주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겠습니다.필요 시 정형외과 방문하여 서서 찍는 전척추 사진을 포함한 검사를 해보시고, 통증 유발점이 현저히 확인된다면 주사치료 등으로 해결해 보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04.06
0
0
번아웃증후군이란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번아웃 증후군은 우리말로 소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비유하자면 자동차 연료가 다 떨어지고, 핸드폰 배터리가 다 떨어진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익숙한 일상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에너지가 소진되어 버리고, 새로운 자극으로 정신적 에너지를 보충하지 않은 채, 계속 에너지만 소비하게 되며 일상을 반복하면서, 의욕도 없고, 지친 상태가 지속되는 상태입니다.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병원의 스트레스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4.06
0
0
파상풍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파상풍균은 못, 칼 외에도 흙·모래·나무·동물 배설물 등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이 같은 물질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파상풍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야외 활동 후 파상풍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치료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도 파상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파상풍균이 상처 속으로 침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에도 균이 들어갈 수 있으며, 동물에 물려 감염되기도 합니다. 파상풍의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하는데, 잠복기가 짧을수록 예후가 나쁩니다. 증상은 전반적인 근육의 뻣뻣함, 과민 증상, 두통, 미열, 오한, 전신적 통증이며, 병이 진행되면 근육 경직이 나타나면서 입을 열지 못하고,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게 되며, 안면 경련이 나타나 입이 바깥쪽으로 끌려서 웃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집니다.더 심해지면 사소한 자극에도 경련이 일어나게 되고 호흡기 근육이 수축하면 호흡 곤란이 생기기도 합니다.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이 필요하고,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3.04.06
0
0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