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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율이 낮아지면 외국인의 유입이 많아져서 오히려 경제가 좋아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환율이 낮아지게 된다면 외국인의 투자수요 및 한국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이러한 측면에서는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우리나라는 관광보다는 제조수출로 무역흑자를 만드는 국가이기에 외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게 받게 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환율은 항상 적정선을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올라가거나 낮아진다 하더라도 적당한 가격 내에서 움직이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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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는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입니다.즉,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고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속도로 늦춰질 가능성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미국채 금리의 하락 / 달러 인덱스의 하락 / 원화환율의 상대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아직 여러 Risk가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달러는 다시 상승할 수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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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PI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주식 시장이 단기 상승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주식시장의 과거 상승은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것이었고, 하락은 유동성 회수로 인한것이었기에 현재 주식시장에 CPI가 낮게나온 것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를 야기할 수 있기에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말씀하신대로 단기간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주지만 이번 CPI는 유가의 하락에 기인한 것이고 유가가 다시 여러요인으로 상승하고 있기에 아직은 완전한 상승추세로 돌아서기에는 어려운 듯 합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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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화가치 급등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환율의 안정화는 미국의 달러 인덱스의 하락 및 한국은행의 환율방어가 성공하였기 때문입니다.다만, 현재는 달러인덱스와 미국 주식이 디커플링 되어 있기에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하는 미연준의 입장에서 아직은 자산가치의 상승을 바라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미연준의 오랄 리스크, 사우디 이란 전쟁, 러우 전쟁 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몇주동안은 환율이 하향안정화가 된다하더라도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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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 인상과 우리나라 경제 관계?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현재 미연준은 미국내 물가 안정을 위하여 금리인상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미국의 금리인상 -> 미국 투자수요 증가(예금이자와 유사) -> 달러 수요 증가 (강달러) -> 원화수요 감소 -> 환율 상승이라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즉,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수요 감소,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을 초래하고 있습니다.(환율 상승시 기존에 1달러 물품에 대하여 1000원이 아니라 1500원을 지불하여야되기에 국내 수입물가가 상승)따라서, 우리나라는 이를 막기위하여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기업, 가계의 이자비용 증가 / 물가 안정화 / 채권시장 불안정 등의 상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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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트레블룰이란? 특히 업비트 빗썸을 예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트래블룰이란 쉽게 말해 ‘코인이 어디서 들어오고 또 어디로 나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규칙을 뜻합니다.불법 자금세탁을 방지하고 테러자금을 추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따라 3월 25일부터 모든 가상자산 사업자에 적용되어왔습니다. 거래소는 코인을 보내는 이(송신인)와 받는 이(수취인)의 정보를 파악하고 제공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되며, 신원 확인이 안 된 코인 입출금은 제한됩니다.이를 위하여 현재 국내거래소 및 일부 협업이 완료된 해외거래소와는 코인의 출금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체결되지 않은 거래소는 코인 송금이 불가능합니다.간단하게 코인거래에 대하여 실명제를 도입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고 한국에서는 명확하게 실행이 되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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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 상황이 안좋은데, 왜 미국이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금리조정이란 화폐의 가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만약에 금리를 올리게 되면 화폐를 사용하는 비용(이자)가 올라가기 때문에 물가가 화폐가치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며 금리를 낮추게 되면 화폐사용가치가 낮아지기에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이에 따라, 미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하여 강제적으로 화폐가치를 올리고 물가를 낮추려고 하는 것입니다.간단하게 시중에 1000원이 있고 물품이 1000개 있다면 1개당 1원정도에 거래가 가능하지만 금리인상을 통하여 시중에 있는 돈을 500원으로 줄이게 되다면 1개당 0.5원에 거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과 유사합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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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무역수지가 현재 어떻고 내년은 어떻게 전망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무역적자 중이며, 올해는 약 480억 규모의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22년 1월~7월 집계된 무역적자 규모를 다른 년도와 비교하자면 아래 자료와 같습니다.(무역수지 비교표)이에 대하여 살펴보자면 두바이유의 가격이 높을때일수록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현재, 전세계는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이로인한 금리인상 여파로 경기 침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내년에는 지금보다 원유의 가격 하락(수요감소, 러우전쟁 안정화)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경기 침체가 심해진다고 하더라도 올해보다는 무역수지는 좋을 것으로 보이며 소폭 흑자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50억 전후 흑자 예상)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무역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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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가끔씩 혼동되는데 정확한 차이점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모두 외국과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한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경상수지는 일단 수출입 차이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본원소득수지를 포함하므로 무역수지보다 범위가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보통, 두 지수를 함께 비교하는 것은 경상수지 내 비중이 가장 큰 상품수지가 무역수지와 동일하게 수출입(수출액-수입액)을 집계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범위 뿐만 아니라 두 지수의 수출입 집계 방식에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관세선’이 기준이며, 경상수지 내 상품수지는 소유권 이전 시점이 기준입니다. 이처럼 다른 방식은 의외로 물품의 종류에 따라 상당히 큰 차이를 보입니다.선박 수출이 무역수지와 상품수지 차이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수 있습니다. 선박 수출의 경우 배가 완성될 때까지 2~3년이 소요되며,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대금 지급처럼 선금, 중도금, 잔금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를 무역수지는 관세선을 넘어 완성된 배가 고객에게 전달될 때 모든 금액을 한꺼번에 수출액에 반영하지만, 반면 경상수지 내 상품수지는 단계별로 받는 돈을 그때그때 수출액에 집계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무역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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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 DDP DAP 차이가 어떻데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먼저, DDP(관세지급인도) / DAP(도착장소인도)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DAP (Delivered At Place) - 도착장소인도위험 이전 : 지정목적지에서 도착운송수단에 실린 채 양하 준비된 상태로 매수인의 처분 하에 놓인 때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자가 운송 허용)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DDP (Delivered Duty Paid) - 관세지급인도위험 이전 : 약정된 일자 또는 기간 내에 매도인이 지정된 수입국 내의 목적지점에 물품을 반입해 매수인의 임의처분 하에 인도한 때비용 부담 : 매도인은 ‘위험 이전’까지의 제비용 부담 (자가 운송 허용) + 관세통관 : 수출입통관 - 매도인먼저, 가장 큰차이점은 관세 납부 여부 및 수입통관의 의무자 입니다.DDP는 이를 모두 매도인이 수행하지만, DAP는 통상적으로 매수인이 수행합니다.아울러, 이에 따라 DAP의 운송수단은 통상적으로 수입시점 직전까지의 운송수단(선박, 항공기)인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DDP는 수입국 내 목적지점에 물품을 처분하에 둔 것이기에 수입국내 매수인의 거주지 혹은 사업장까지 운반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래 사진에서도 DDP에서는 수입국내 운송수단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를 국내거래에 활용하자면 DAP는 반값택배로 편의점에서 물품을 찾으러가는 것이라면 DDP는 집앞에서 물품을 수취하는 것과 유사하다록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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