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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강박증...............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상태는 ‘약을 잘못 끊어서 생긴 부작용’이기보다는, 치료가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불안과 확인 강박이 다시 힘을 얻은 상황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건 드물지도, 이상하지도, 되돌릴 수 없는 상태도 아닙니다.먼저 가장 많이 걱정하신 부분부터 짚을게요.정신과 약을 본인이 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말은 갑자기 끊었을 때 일시적인 불편감(불안, 어지럼, 불면 등)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질문자분은 10개월 전에 이미 중단했고, 그 직후 큰 이상 반응이 있었던 것도 아니죠.지금 강박이 심해진 건 약을 끊어서 뇌가 망가진 게 아니라, 불안장애·강박 성향이 치료 없이 다시 서서히 커진 과정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약 먹기 전보다 더 미쳐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약을 먹었을 때, 뇌는 ‘확인 안 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잠시라도 배웠어요.그 상태를 한 번 겪고 나면, 다시 불안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비교가 되면서 더 견디기 힘들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실제로 병이 갑자기 더 나빠졌다기보다, ‘불안 없는 상태를 아는 뇌’가 다시 불안 속에 있는 걸 더 괴롭게 느끼는 것에 가깝습니다.확인 강박이 왜 생기느냐고 하셨죠.핵심은 이겁니다.확인을 해서 불안이 잠깐 줄어드는 경험이 뇌에 학습되었기 때문입니다.처음엔 1번, 그다음엔 3번, “5번만 하자”가 되고, 그다음엔 5번을 해도 안심이 안 됩니다.왜냐하면 확인은 불안을 없애는 행동이 아니라, 불안을 더 오래 살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확인 → 잠깐 안심 → 다시 찝찝함 → 더 확인이 고리가 반복되면서, 뇌는 “확인을 안 하면 위험하다”고 착각을 굳혀버립니다.밖에서 더 못 해서 미칠 것 같다는 느낌도 아주 전형적입니다.사람들 눈치 보면서 확인을 억지로 참으면,뇌는 “위험한데 참고 있다”고 받아들여서 불안을 더 증폭시킵니다.그래서 집에 오면 폭발하듯 확인을 하게 되고, “나는 왜 이러지”라는 자책이 따라옵니다.이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병원에 다시 가는 게 너무 어렵다고 하셨죠.10개월 안 갔다고 눈치 주거나, 혼내거나, “왜 이제 왔냐”는 식으로 보는 정신과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정신과에서는 이런 상황을 아주 흔하게 봅니다.중단했다가 다시 오는 사람, 효과 있었는데 무서워서 못 온 사람, 딱 지금 질문자분 같은 경우요.의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시 오셨네요”가 전부입니다.그럼 완전히 없어질 수 있느냐, 또 재발하느냐, 기간은 얼마나 걸리느냐.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확인 강박은약 + 인지행동치료(특히 노출·반응차단)를 병행하면‘미쳐버릴 것 같은 상태’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확인이 떠오르지만 휘둘리지는 않는 상태”까지 가는 게 치료 목표입니다.치료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약 효과는 보통 수 주 내에 불안 강도가 먼저 내려가고,강박 행동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데는 몇 달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완전히 ‘0’이 되기보다는,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오는 게 현실적인 목표입니다.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나중에 불안이 다시 올라올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미쳐버릴 것 같다”가 아니라“아, 이 신호구나. 다시 조절하면 된다”는 단계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그게 치료의 진짜 성과입니다.지금 질문자분은이미 스스로 “이건 혼자서 버틸 단계는 아니다”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어요.지금 가장 필요한 건용기나 결심이 아니라다시 연결되는 한 걸음입니다.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건 병 때문이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닙니다.지금 상태는 충분히 설명되고,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영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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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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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턱에 힘주는 습관,특히 잘때 몸이나 손에 힘주는 거...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긴장을 풀지 못하는 상태가 오래 누적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잠잘 때까지 손을 꽉 쥐고, 팔에 힘이 들어가고, 턱에 힘이 들어가는 건 하나의 원인으로 연결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현상의 핵심은 수면 중 무의식적 근육 긴장(야간 근긴장, 이갈이·이악물기와 같은 범주)입니다. 낮 동안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가 밤에 풀리지 못하고, 뇌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로 자면서 몸이 방어 모드처럼 굳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자고 있는데도 주먹을 쥐고, 팔에 힘이 들어가 통증 때문에 깨게 됩니다.턱 보톡스가 크게 효과가 없었던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보톡스는 턱 근육 하나만 약하게 만드는 치료라서, 문제의 뿌리가 전신 긴장·자율신경 불균형·불안 각성 상태에 있으면 체감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은 턱뿐 아니라 어깨, 목, 팔, 손까지 동시에 긴장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여성 30대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은하루 종일 무의식적으로 참고 버티는 생활감정 표현을 안 하고 긴장을 안고 지내는 성향잠들기 전에도 생각이 멈추지 않는 상태이런 요소들이 겹치면서 몸이 ‘힘 빼는 법’을 잊어버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중요한 점은, 이게 계속되면아침 손 저림·통증턱관절 통증두통·어깨 통증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왜 그러는지”를 자책하는 게 아니라, 몸이 이미 과도한 긴장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보톡스만 반복하는 것보다는, 수면 전 근육 이완 훈련, 이갈이 마우스피스, 필요하면 수면·불안 관련 평가를 같이 보는 쪽이 훨씬 현실적인 접근입니다.정리하면, 잘 때까지 힘이 들어가는 건 성격이 세서가 아니라, 몸의 긴장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충분히 조절 가능한 문제이고,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좋아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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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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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이 그날 중이거나 그날이 다가올때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그날(생리) 전후에 호르몬 변화 때문에 유두와 가슴이 붓고, 단단해지며, 예민하고 아프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리 주기 반응이에요.조금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생리 전에 여성 몸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가슴을 임신·수유에 대비시키는 역할을 해서, 유선 조직과 혈류를 늘리고 체액을 가슴에 머물게 합니다. 그 결과 가슴이 평소보다 커지고 묵직해지는 느낌이 생깁니다.유두가 커지고 땡땡해지는 이유도 같습니다.유두와 유륜에는 신경과 혈관이 아주 많이 모여 있는데, 호르몬 영향으로 혈류가 증가하고 조직이 부으면서 팽팽해지고 신경이 과민해집니다. 그래서 살짝만 스쳐도 쓰라리거나 화끈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특히 이런 증상은생리 3~7일 전스트레스가 많을 때카페인 섭취가 많을 때잠이 부족할 때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이런 주기적 통증은 ‘주기성 유방통’으로 아주 흔한 현상이에요.다만,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다거나멍울이 만져지고 생리 끝나도 계속 아프거나유두 분비물이 나오면그때는 유방외과 진료를 권합니다.지금 설명하신 증상만으로는 정상적인 생리 전후 변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불편하면 그 기간엔 꽉 끼는 속옷 피하고, 카페인 줄이고,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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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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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수포(헤르페스1형?)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입술 포진이 거의 나아 보이더라도, 아시클로버는 처방된 기간만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임의로 중단하고 다른 연고(예: 마데카솔)로 바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마데카솔은 주로 상처 치유와 흉터 예방용으로 쓰이며, 일부 제품에는 항생제·스테로이드가 포함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변경은 반드시 처방해 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왜 아시클로버를 계속 써야 할까요?권장 사용 기간: 아시클로버 크림을 하루 5회, 4일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증상이 남아 있으면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초기 물집 단계에서 시작해야 효과가 좋습니다.기본 원리: 아시클로버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처방대로 바르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진행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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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할줄 모르는건 무슨 정신병인가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배려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정신병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이미 진단받은 ADHD만으로도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ADHD가 있으면 일부러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생각이 행동보다 늦게 따라가거나상대 입장을 미리 상상하는 능력이 또래보다 미숙해서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온 뒤에야 “아, 그랬구나” 하고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10대라면뇌의 자기조절·공감·감정 억제 기능이 아직 발달 중이라ADHD가 있을 경우 이런 부분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겉으로 보면배려 없음이기적임공감 부족처럼 느껴지지만의도적인 성격 문제라기보다 발달 특성 + ADHD 영향인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다만 구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고의로 타인을 이용하거나상대가 상처받는 걸 알고도 반복하거나후회·미안함이 전혀 없고 죄책감이 없을 때는다른 성향 문제를 추가로 평가해볼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우는 ADHD 단독보다 훨씬 드뭅니다.가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왜 배려를 안 하니?”라고 묻는 것보다“이 행동 때문에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를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마지막으로,동생보다 질문하신 분이 더 많이 상처받고 참고 있다는 신호가 이 글에 담겨 있습니다.이건 아주 정상적인 감정이고,“내가 예민한가?”라고 자책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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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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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른데보다 발이 제일 시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울에 발만 유독 시린 건 ‘혈액순환 저하 + 체온 조절 반응’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고, 생활습관 조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인근 병원에서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지금 말씀하신 정도면 병이 있다기보다 말초(발)로 가는 혈류가 추위에 민감하게 줄어드는 상태로 보입니다.겨울에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은 심장과 뇌를 보호하려고 발·손 혈관을 먼저 수축시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반응이 더 강해져서, 다른 곳은 괜찮은데 발만 먼저 차가워지고 오래 시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발이 차가워진다면 이 기전과 잘 맞습니다.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온 + 순환을 같이’ 잡는 것입니다.외출 전에는 양말을 한 겹만 신기보다 얇은 면양말 위에 보온용 양말을 겹쳐 신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신발은 꽉 끼지 않게 여유가 있어야 혈류가 막히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발만 덮는 것보다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면 발로 가는 혈액이 훨씬 좋아집니다.밖에서 돌아다니기 전에 발을 데우고 나가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직전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거나,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그고 나오면 초반 체온 유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루 한두 번 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쥐었다 펴기만 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생활 속에서 꼭 확인하셔야 할 점도 있습니다.카페인 과다, 흡연, 꽉 조이는 양말이나 신발은 발 시림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다면, 그땐 단순 추위 반응이 아니라 말초혈관 문제를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리하면,지금 증상은 겨울철 흔한 말초 순환 문제로 보이고보온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외출 불편함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혹시 발이 시릴 때 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나요, 아니면 저림·통증도 같이 있나요? 그렇다면 혈관외과에서 하지의 혈관 평가를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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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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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있는데 아침부터 머리가 너무아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증상은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또는 심한 비염 악화’로 인한 두통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특히 아침에 심하고, 코를 풀 때 피가 나오고, 눈 주위·이마 쪽이 아픈 두통은 이쪽을 먼저 의심합니다.비염이 심한 분들은 밤사이 콧속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고이면서 아침에 압력이 확 올라갑니다. 이때 이마·눈 주변·광대 쪽으로 눌리는 듯한 두통이 생기고, 코를 세게 풀면 약해진 점막에서 소량 출혈도 흔히 나타납니다. 며칠 전 눈 주위 통증이 있었다는 점은 부비동(이마·눈 옆 공간)에 염증이나 압력이 있었을 가능성을 더 높입니다.지금 집에서 할 수 있는 약 선택은 이렇습니다.비염 증상 완화 목적이라면 항히스타민제(로라타딘, 세티리진 계열)와 코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기본입니다. 두통이 너무 심하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은 함께 드셔도 됩니다. 다만 코막힘 때문에 혈관수축 스프레이를 계속 쓰고 있다면 오히려 두통·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하지만 지금처럼통증이 점점 심해지고눈 주위·이마 통증이 뚜렷하고출혈까지 동반되면이비인후과 진료는 꼭 필요합니다. 필요하면 항생제나 약 조합을 바꿔야 합니다.진통제 먹어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두통,눈을 움직일 때 통증,고열이나 얼굴 붓기가 생기면 그땐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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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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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덤EX 점빼고 듀오덤 대신 붙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점 빼고 난 뒤에 리큐덤 EX를 듀오덤 대신 붙여도 됩니다.임시방편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점 제거 후 관리의 핵심은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외부 자극·세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듀오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로삼출물(진물)을 흡수하면서 상처를 덮어주는 데 강점이 있고,리큐덤 EX도 습윤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작은 점 제거 후에는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다만 차이를 굳이 정리하면,듀오덤은 진물이 조금 더 있을 때 흡수력이 좋고,리큐덤 EX는 얇고 밀착력이 좋아 얼굴·작은 상처에 쓰기 편한 편입니다.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진물이 거의 없거나 살짝 묻어나는 정도 → 리큐덤 EX 계속 사용해도 OK진물이 계속 나오거나 상처가 커서 젖어버린다 → 듀오덤이 더 편할 수 있음중요한 건 자주 떼지 않는 것입니다.2~3일 유지하다가 가장자리가 들리거나 안에 흰 젤처럼 차면 교체하세요.딱지는 일부러 떼지 말고,상처 아물면 자외선 차단 꼭 해주셔야 색소침착이 줄어듭니다.정리하면,지금 붙인 리큐덤 EX → 괜찮습니다,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굳이 다시 약국 가서 듀오덤을 꼭 사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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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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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네, 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상황(추운 날 병원에서 160까지 상승)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경우예요.추운 환경에서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려고 말초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그러면 혈관 저항이 커지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병원 방문처럼 긴장되는 상황, 통증(허리 통증), 걷고 바로 잰 경우가 겹치면 평소보다 20~30mmHg 이상 높게 나오는 일도 흔합니다.원래 130대였는데 한 번 160이 나온 것만으로 고혈압으로 단정하지는 않습니다.다만 겨울철에는 이런 일시적 상승이 반복되면서 숨은 고혈압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어요.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집에서 따뜻한 상태로 5분 이상 안정 후, 아침·저녁으로 며칠간 재보세요. 그때도 계속 140 이상이 반복되면 그건 단순한 추위 영향이 아니라 관리 대상 혈압으로 봅니다.고지혈증 약을 드시고 계신 점도 참고가 됩니다. 혈관 건강과 연관이 있어서, 혈압까지 같이 관리하면 심혈관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시기일 수 있어요.정리하면,그날의 160은 추위 + 통증 + 긴장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고,지금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하지만 집에서의 반복 측정 결과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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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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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망상 증세때문에 자꾸 나가자해요 지금 당장 응급실 가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 정신건강 의학과 협진이 가능한 응급센터로 가야합니다. 가능하면 다른 친보호자 한 분 더 같이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한 불안이 아니라 망상 재발이고, 가족의 안전과 아버지 본인의 안전이 동시에 위협받을 수 있는 상태예요.아버지가 “윗층 사람이 해치려 한다”, “지금 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행동하려는 것은 현실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설득이나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약물 조정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한 급성기에 해당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통해 즉시 진정·안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아버지가 병원 가는 걸 거부해도, 가족이 동반해서 응급실에 데려가는 것은 정당하고 필요합니다. “검사만 받아보자”, “몸 상태만 확인하자”처럼 자극하지 않는 말로 접근하시고, 망상 내용(윗층 이야기)을 반박하거나 맞서지 마세요. 그건 오히려 흥분을 키울 수 있습니다.만약 아버지가 외출을 강하게 시도하거나, 폭력적이거나,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면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119에 전화해서 ‘정신과 응급 상황, 망상 재발’이라고 정확히 말씀하세요. 구급대가 오면 안전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줍니다.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112 도움도 받으셔도 됩니다.지금 이 상황은 가족이 잘못해서 생긴 게 아닙니다. 이전에 약으로 좋아졌다는 점은, 다시 치료하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해요. 혼자 버티지 마세요. 지금 도움을 요청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지금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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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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