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수포 양상과 경과를 보면 단순포진(헤르페스 1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수포가 활성화된 초기 3–5일에 가장 효과가 크며, 현재처럼 물집이 가라앉고 딱지나 재상피화 단계로 넘어가면 추가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수포가 더 이상 새로 생기지 않고 통증이 줄었다면 아시클로버는 중단해도 무방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상처 보호와 피부 회복이 우선이므로 마데카솔처럼 재생을 돕는 연고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딱지를 억지로 떼지 말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적인 음식·음주·과도한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 투명한 수포가 남아 있거나 따끔거림이 지속되면 아시클로버를 하루 이틀 더 사용하는 것이 보수적인 선택입니다.